적그리스도와 666표

베네수엘라의 타투 엑스포 - 악마가 되길 선택한 사람들

Jessipen 2015. 2. 18. 10:43


* 혐오스런 사진들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요즘은 일반 대중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까지 ‘몸에 새겨 넣는’ 문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점점 유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명백히 문신을 금하고 있다. “복술을 하지 말며 술수를 행치 말며”(레위기 19:26)라는 말씀과 함께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문신을 하지) 말라”(레위기 19:28)하신 것을 보면, 문신자체가 이교적 풍습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유럽에서 몇 몇 첨단 산업의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몸에 베리칩을 새겨 넣는 모습이 뉴스가 되곤 하는데, 이 시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타투이스트라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전문직종으로 인정받고 있는 타투이스트들이 대중들에게 문신 뿐 아니라 베리칩을 ‘새겨 넣는’일에도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에선 '몸 안에 베리칩을 새겨 넣는' 일을 전문적인 타투이스트들이 담당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장 16절에 등장하는 ‘표’는 헬라어로 ‘카라그마’라고 되어 있는데, 이 ‘카라그마’는 본래 노예의 표식과 같이 ‘(몸을) 파서 새겨 넣는 표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몸을 파서 표식을 심어 넣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타투이스트들이 베리칩 이식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가 우연은 아닌 듯 싶다.

 

* 아래는 남미에서 가장 큰 문신 축제인 베네수엘라의 타투 엑스포의 모습이다. 몸과 눈동자에 문신을 새겨 넣을 뿐 아니라, 보형물을 몸 안에 삽입하고, 이를 갈아내고 혀를 가르는 외과적 수술을 통해 가능한 한 ‘사탄 마귀’의 모습을 닮아가기 원하는 ‘문신 중독자들’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혐오스러운 사진들이니 비위가 약한 이들은 그냥 지나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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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잉크를 집어넣고, 얼굴에 보형물을 집어넣고, 이를 갈고, 혓바닥을 갈라 가능한한 사탄 마귀의 모습을 흉내내고 있는 문신 중독자들 -몸 안에 무엇을 새겨넣는 이 행위가 결국 사탄 숭배로 귀결됨을 알 수 있는 모습들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