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666표

“휴거의 사건이 다가오고 있다 --빌리 그래함 딸

Jessipen 2015. 5. 20. 22:07



 

 

빌리 그래함의 딸인 Anne Graham Lotz가 휴거가 다가오고 있으면 이것이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최근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올린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래함 로츠는 “하나님의 심판이 미국과 전세계에 찾아오고 있으며, 이것이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나는 예수님이 그의 백성들을 그와 함께 하늘로 데려가시기 위해 곧 오실 것을 믿습니다. 이는 그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사건이 되겠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제도가 붕괴되고, 은행들이 문들 닫고, 주식 시장이 붕괴될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아마도 해체의 길을 갈 것이고, 가족들도 와해될 것입니다.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혼란이 이 나라에 찾아올 것이며, 적들은 취약해진 이 나라를 공격하게 될 것입니다. 큰 혼란과 절망과 두려움과 슬픔과 분노와 위험과 심판이 찾아올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의 둘째 딸인 66세의 Graham Lotz는 예수님의 승천 기념일과 오순절 사이인 5월 15일부터 23일 9일 동안 “하나님께 부르짖으라”는 기도 모임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 가운데 반 이상이 휴거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믿고 있고, 27%의 기독교인들은 2050년 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으로 믿고 있으며, 몇 몇 그룹들은 휴거의 사건이 곧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원문>> Billy Graham Daughter: The Rapture Is Coming



* 복음 전도 사역자로 명성을 얻었지만, 말년에 종교통합의 길을 걷다가 2013년 세상을 떠난 빌리 그래함의 5 자녀들 가운데 둘째인 그래함 로츠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임박한 휴거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프리메이슨 33도로 말년에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길을 걸었던 빌리 그래함의 행적과는 상관없이 아버지를 따라 사역의 길을 걷고 있는 딸 그래함 로츠와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은 근본주의적 신앙을 견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그래함 로츠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임박한 휴거 사건과 그 후에 일어나게 될 전 세계적인 혼란을 경고하고 있다.

 

그래함 로츠 뿐 아니라, 현재 미국인들 가운데 반 이상이 성경에 예언된 휴거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것을 믿고 있으며 그 중에 상당수가 조만간 휴거의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다미 선교회 사건 이후 ‘휴거’ 얘기만 하면 이단으로 몰아가려는 한국 교회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발 한국교회가 눈을 열어 종말의 때를 알리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귀를 열어 휴거의 사건이 임박했음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바란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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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미야님이 빌리그래함목사의 

딸인 그래함 로츠의 휴거임박론에 대해 동조하는 글을 올리셨네요.

제가 보는 견해로는 이 여자도 결국 아버지빌리그래함목사처럼

       세계정부자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휴거의 시기를 단정하는 건 위험하고 성경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가 할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주님 언제오시든 깨어 기다리       는  자세가 합당하다고 봅니다.  항상 좋은 글을 많이 올리시는 에레미야님      에게 감사드리지만 좀 더 신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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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워 목사-

주님이 자신에게 보여준 환상에서자신이 아는 자들은 많이 휴거되었지만 정작 자신은 휴거되지 못하고 남겨졌다라고 합니다솔직히 표현하자면 참믿음이 없으니 버려졌다라고 봐야겠네요.


자신이 데려감을 당하지 못하고 이 땅에 남겨진것은 주님이 데이비드오워에게 맡길 더 중요한 사명때문이라고 하네요. 어처구니없는 이론입니다.'사명자론'은 오워와 같은 사람들을 통해 계속 유포되고 있으나 이는 성경의 참된 진리를 왜곡하는 사이비이론입니다..

소수의 참된 교회는 휴거되고다수의 거짓=가라지교회는 휴거되지 못한다는 게 성경의 가르침이죠.


주님 오실 때가참된 믿는 이의 휴거가 가까워져오니까 휴거될 자신이 없는 거짓선지자가 사명자론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자신의 믿음을 합리화하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은사주의나 신사도 진영에서 주장하는데 그들 스스로 휴거에서 탈락된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데이빗오워목사를 계시록 11장에 등장하는 두 증인중 한사람으로 보고 있는데 어처구니없는 주장입니다. 이 두 증인은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엘리야와 모세라고 하죠.


계11;4-6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또한 휴거의 시기를 이스라엘전쟁과 연관해서 2014년 가을 혹은 2015년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상당히 위험한 태도라고 봅니다. 아래와 같은 휴거주장으로 인해 또 한번 다미선교회와 같이 세상사람들에게 휴거논리가 비웃음받을까 두렵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환난전휴거와 환난후 휴거부분휴거설이 있는데 환난전휴거를 주장하다보면 이스라엘전쟁과 연결이 됩니다이 세 이론 모두 나름 성경적으로 근거가 있습니다우리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휴거의 시기로 인해 믿는이들이 쟁론하기보다 성경말씀과 기도와 우리 각자의 생업에 충실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게 더 성경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