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
- 미국의 민주당 의원들이 ‘반동성애’라는 이유로 ‘남편’과 ‘아내’라는 단어를 금지하자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결정 이후, 캘리포니아의 민주당 의원들이 연방법으로 “남편”과 “아내”라는 단어 사용을 금지하자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그들은 이것이 “성을 구분하는 용어”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이미 동성 결혼에 맞추어 ‘남편’과 ‘아내’라는 용어를 없앤 바 있다. 20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이런 규정을 연방법에도 적용해달라는 청원인 것이다. 이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Lois Capps 의원은 남편과 아내라는 용어 대신 “spouse(배우자)” 혹은 “married couple(결혼한 커플)”이라는 “중도적 용어”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기사원문>> Democrats Introduce Bill to Ban ‘Husband’ and ‘Wife’ as ‘Anti-Gay’ Words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24)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창조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동성 결혼 합법화는, 사회의 기본 단위라 할 수 있는 ‘가정’을 파괴하는 심각한 결과를 낳고 있다.
‘차별금지’와 ‘인권’이라고 하는 그럴 듯한 구실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세력들이 이제는 ‘남편’과 ‘아내’라는 단어도 금지하자는 법안을 제출함으로, 남자(남편)와 여자(아내)로 구성된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가정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가정인 것처럼 역차별 당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남편을 남편으로도 아내를 아내로도 부르지 못하는 웃픈 상황이 현실이 된 것이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인간의 죄악이 관영하여 도저히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셨던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실 때가 임박한 롯의 때요 말세지말인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남편’과 ‘아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