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목회자들의 커밍아웃
1신 - "케냐의 의원들이 아프리카에 동성애를 전파하려는 오바마에게 경고를 보내다."
NAIROBI – 지난 월요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동성애를 반대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 중 케냐의 한 의원은 이달 말 케냐를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 나라에서 동성애를 확산시키려는 시도를 그만두라는 경고를 보냈다.
지난달 미 대법원의 동성 결혼 합헌 결정으로 고무된 오바마는 이를 아프리카에까지 전파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케냐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들은 이런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 달 말 케냐를 방문하여 낙태와 동성애 어젠더를 밀어붙이려는 오바마에게 말한다. 입을 닥치고 집으로 돌아가라.”라고 의회 밖에 모인 데모대에서 국회의원인 Irungu Kangata가 외치고 있다.
이들은 “Protect The Family March(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행진)” “Stand with the Family(가족을 지켜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시위를 벌였다.
기사원문>> Kenyan Lawmakers Warn Obama Against Bringing LGBT Same-Sex Agenda To Africa
2신 - "동성애에 대한 목회자들의 커밍아웃이 시작되다."
* 연방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고무된 오바마가 이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동성애를 전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경제 지원을 빌미로 동성애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아프리카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라는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영합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목회자들이 한국 교회 안에서도 이제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3일 높은뜻연합선교회의 김동호 목사는 “기독교, 동성애자들에게 돌 던질 처지인가?”라는 글을 SNS에 올려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정죄만 하지 말고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또 지난 7월 5일에는 와싱톤한인교회의 김영봉 목사는 “동성 결혼 시대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한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도대체 어디서 만든 자료를 인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느 사회든지 인구의 3-5% 정도가 그런(동성애) 경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거의 고쳐지지 않습니다.”라는 주장과 함께 이제는 이들(동성애자들)을 교회가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궤변을 쏟아내고 있다.(“동성 결혼 시대의 믿음”, 김영봉, 뉴스앤조이)
미국의 동성결혼 합헌 결정과 함께 그 동안 자신의 의견을 숨겨왔던 목사들이 본격적인 ‘커밍아웃’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WCC 부산총회를 통해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길로 이끌고 있는 거짓 목자가 누구인지 드러내신 것처럼, 이제 미국의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계기로 교회를 소돔성으로 만들려는 거짓 목자가 누구인지 드러내시고 있다.
교회 안에서 양과 염소, 알곡과 가라지, 거짓 목자와 참된 목자를 나누는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된 것이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이사야 5:20)
- 예레미야 -
[출처] 동성애에 대한 목회자들의 커밍아웃|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