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666표

힐송의 달린 첵이 종교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Jessipen 2015. 7. 15. 14:13


- 힐송 교회 예배 인도자였던 달린 첵이 바티칸에서 교황의 미사를 돕다.


CCM의 거장으로 알려진 달린 첵은 “찬양 사역자(음악목사)”로서의 경력을 호주 시드니의 Hills Christian Life Centre(힐송처치의 모체가 됨)에서 시작하였다. 그녀는 이곳에서 힐송뮤직이라는 상표를 가지고 많은 유명한 찬양 앨범들을 발표하였다. 그녀는 Integrity Music과 the Hosanna와도 연관을 맺고 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인 Mark는 현재 호주 New South Wales의 Hope Unlimited Church의 담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가지고 있는 힐송의 달린첵이 로마 바티칸이 주최하는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성령 집회'에 초청되어 찬양을 인도하였다.


 

 

지난 주 그녀는 바티칸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연주를 하였다. 집회가 시작되기 직전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흥분된 어조로 이 집회에 참석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이제 사전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기도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저는 Andrea Bocelli(테너 가수)와 Don Moen(찬양 사역자)와 Noa 그리고 프란치스 교황과 함께 수많은 예배자들이 모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노래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 안에서 화합과 평화를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위한 놀라운 날입니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던 달린첵이 흥분된 어조로 교황과의 만남을 감격스러워하는 사진과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기사원문>> Former Hillsong Worship ‘Pastor’ Darlene Zschech Now Leading Followers To Rome



*오늘날의 힐송처치를 있게 했던 대표적인 CCM 가수 달린 첵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도하는 종교통합을 위한 미사에 초대되어 찬양을 인도한 사실을 자랑하고 있다. 


찬양목사라는 직함과 세계적인 CCM 가수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도 '영적인 분별력'이 없을 때 얼마나 허망하게 음녀 바벨론이 이끄는 배도(종교통합)의 길에 휩쓸릴 수 있는지를 보여고 있다.


2013년 WCC 부산총회를 인도했던 김*환 목사의 경우처럼, 종교통합이라는 궁극의 어젠더를 진행하고 있는 로마의 바티칸은, 세상적인 부와 명성을 귀히 여기는 많은 개신교 지도자들을 꼬드겨 종교통합의 '꼭두각시'로 이용하고 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 15:14)하셨다. 이제는 성도들도 목회자의 화려한 명성에 속지 말고 그들이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영적인 분별력을 잃고 배도와 타락의 길로 인도하는 목회자를 잘못 따라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들과 함께 멸망의 ‘구덩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