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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한반도 긴장 이대로 지속되면.. 한국전 실제 일어날수있다''

Jessipen 2016. 2. 24. 10:40




전문가 ''한반도 긴장 이대로 지속되면.. 한국전 실제 일어날수있다''


전 주러 중국 무관 왕햐윤 소장이 한반도 전쟁 발발 위험과 중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련 의견을 피력했다.

중국 전문가는 베이징이 한반도 지역 내 방사오염과더불어 미군의 추가 병력 확산으로 인해 전략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초래되는 난민 유입 문제에 부닥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북한 전쟁 준비하고 있다?
© REUTERS/ KCNA

바실리 카신 러시아 군사전문가 역시 스푸트니크 논평에서 한반도 사건 전개 전망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한반도 전쟁은 조선(북한)을 포함해 동북아시아 그어느 국가의 이익에도 부응하지 못한다. 북한은 전쟁의 문턱에서 균형잡기에 부단히 분주하다. 이 노선을 자국의 과업 해결 도구로 정책을 변경했지만, 북한 지도부는 ''전면전이 자국의 끝''이 될 거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동시에 냉전의 경험은 평양정권이 이 균형정책을 영원히 지속할 수없다는 교훈을 준다.''

왕하윤 소장은 베이징이 중국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현 평양정권을 구하기 위해 1차 한국전과 같은 희생을 치르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다만, 자국의 이익 수호를 의해 이전쟁에 군사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반도는 전쟁의 문턱에 영원히 머물 수 없다. 이르나 늦으나 이 문턱을 통과해야 할 것이다. 냉전시대와 달리지금은 강대국 중 그 누구도 사전에 미리 전쟁 위기를 타계할만한 필요한 영향력을 북한 지도부에 행사할 수 없고 동시에 평양정권과 신뢰할만한 접촉라인을 확보하지 못하고있다. 만일 한반도 정세가 본질적으로 현재처럼 지속될 경우, 장기전망에서 전쟁은 재발할 수 있다..(중략)

..팽팽한 긴장 속에서 한반도 전쟁은 극히 장기적 유혈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최소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최근 수십 년 동안 지켜봤던 전쟁 이후 가장 참혹한 유혈전이 될 것이다. 혹여 핵무기나 화학무기가 사용된다면 1945년 이후 최대 참담한 전쟁이 될것이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opinion/20160222/1106984.html#ixzz40tuEXd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