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법적인 낙태’에 대한 권한을 달라!”
스웨덴 자유 청년당(LUF Väst)이 남자들에게도 여자들과 똑같이 부모의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지난 주 스웨덴에서 여성이 임신중절 수술을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온 직후 이런 주장을 하였다.
“이는 남자가 부모가 될 의무와 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자가 “법적인 낙태”에 대해 동의함(사인함)으로 아이의 생계비를 지원해야 할 의무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이를 만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당은 “법적인 낙태(legal abortion)”가 임신 초기 단계에서 남자들에게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 남녀 간의 성적인 평등권을 증진할 것으로 믿고 있다. 물론 이를 통해 여자들에게도 자신이 사귀는 남자가 부모의 책임을 질 것인지 말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자유 청년당은 주장하고 있다.
기사원문>> Swedish group wants 'legal abortions' for men
* 스웨덴에서 낙태에 대한 합법 판결이 나온 직후 남자들에게도 뱃속에 있는 아이를 포기할 수 있는 “법적인 낙태”권한이 주어져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스웨덴 자유당이 주장하고 있는 “법적인 낙태”란 결국 임신을 시킨 남자가 아이에 대한 법적인 의무와 권리를 포기함으로 여자들로 하여금 보다 더 자유롭게 아이를 낙태(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디모데후서 3장 1-5절)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해하는 이 세대가 바로 말세인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남자들에게 ‘법적인 낙태’에 대한 권한을 달라!”|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