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666표

루터교회가 반종교개혁을 선언하다.

Jessipen 2016. 11. 2. 21:49


- 루터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자리에서 프란치스코와 함께 카톨릭과 루터교회의 ‘완전한 연합’을 이루기 위한 공동선언문에 사인하였다.


 

 

>> 가톨릭-개신교 ‘499년 만의 화해’

 

프란치스코 교황, 루터교 행사 첫 참석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 앞둔 기념예배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스웨덴 남부 룬드에서는 세계루터교연맹(LWF)을 비롯한 개신교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 도래를 알리는 기념예배가 열렸다. 스웨덴은 독일과 함께 루터교의 중심지로 통한다.

 

그런데 이 행사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했다.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화해와 화합을 위해서다. 교황이 루터교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어서 역사적으로 뜻깊은 자리였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교황과 무니브 유난 LWF 의장은 가톨릭과 루터교가 대화를 통해 갈등과 다름을 극복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종교가 악용되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의 ‘공동의 길’ 선언에도 서명했다. 교황은 특히 연설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우리는 이제 공동의 길을 갈 수 있는 새 기회를 얻게 됐다”고 종교개혁의 의의를 공식 평가했다.

 

[출처 : 국민일보]

 

 

* 프란치스코가 이끌고 있는 종교통합과 동성애 확산에 개신교회들 가운데 가장 열정적으로 화답해왔던 루터교회가 드디어 자신들의 신앙적 뿌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종교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글>> 교회 안에 동성애를 퍼뜨리는 목사들이 있다.

 

500년 전 마틴 루터가 말씀에서 벗어난 카톨릭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시작된 종교개혁과 여기에 뿌리를 둔 루터교회가 종교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결성된 비밀단체인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와 함께 카톨릭교회와 루터교회의 “완전한 연합(full unity)”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사인을 한 것이다.

 

관련기사>> Pope Francis Signs Joint Statement With Lutheran World Federation Church For ‘Full Unity’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499주년 기념행사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종교개혁을 선포하고, 로마 카톨릭으로 돌아갈 것을 서약한 것이다.

 

 

조만간 루터교회로부터 시작된 반종교개혁과 종교통합이라는 배도의 큰 물결이 이 땅의 교회들을 휩쓸게 될 것이다. 내가 어느 편에 서야 할지 심각한 결단을 내려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장 4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