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666표

아리조나 사막에서 146명의 냉동인간들이 소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Jessipen 2017. 1. 19. 22:06


아리조나 사막에서 146명의 냉동인간들이 소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냉동된 채로 보온 침낭에 싸여져 액체 질소가 담겨진 알루미늄 캡슐에 넣어진 뒤, 또 다른 세 명의 보존 인간들과 함께 dewar라 불리는 커다란 진공 통에 보관되어 있다.

 

James Bedford의 dewar는 아리조나 Sonoran 사막 끝에 위치한 Scttsdale에 위치한 Alcor 생명 연장 재단 안에 보관되어 있다.

 

 

Alcor 재단의 콘크리트 빌딩 밖은 일년 중 8 달 동안 40도가 넘는 기온을 유지하고 있지만, Bedford와 또 다른 사람(시신?)들이 냉동된 채로 보관된 그 안쪽은 영하 200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충분한 재정적 지원이 주어진다면 냉동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Bedford는 두 번 결혼을 한 경력이 있는 1차 대전 참전용사로 심리학 교수를 역임한 바 있고, 20세기 중반에는 아프리카와 아마존을 여행하기도 했다.

 

이번 주가 바로 Bedford가 그를 다시 소생시킬 기술의 발전을 기대하며  냉동인간이 된 지 50 년이 되는 해이다.    Bedford는 가장 오래된 혹은 가장 최초의 (소생을 바라고 자발적으로 선택한) 냉동인간이다.

 

그가 dewar에 안치된 이후로 수 백명의 사람들이 그와 함께 미래에서 경험하게 될 두 번째 삶을 기다리며 냉동인간의 대열에 참여하였다.





 

 

기사원문>> Human bodies frozen in desert facility waiting for science to wake them up

 

* 죽음을 부정하고 생명을 연장해보겠다는 인간의 헛된 욕망이 냉동인간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히 9:27)이라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뒤, “정녕 죽으리라”(창 2:17)하신 하나님의 선언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의 역사는 바로 죄로 인해 찾아온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죄로 인해 찾아온 죽음이기에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반드시 죄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사역을 완성하시고(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것이다. 이 예수를 믿을 때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냉동인간과 같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대적하여 높아진 인간의 ‘과학’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11장 25,26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