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IT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될 것이다.
아래는 2017년 외신들을 통해 본 IT 산업의 전망이다. 작년 이세돌과의 대국으로 유명해진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과, IT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자동차 산업, 그리고 3D 이미징과 AR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현장에 활용하는 일들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T(information technology) 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기술이다. IT 기술이 우리 실생활에 점점 확산된다는 것은 컴퓨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된다는 뜻인데, 이는 곧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들이 컴퓨터의 통제를 받는 세상이 된다는 뜻이다.
666 컴퓨터가 모든 사물과 인간을 통제하는 세상,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세계정부주의자들)이 꿈꾸는 세상, NWO의 모습인 것이다.
영어 알파벳을 6의 배수로 한 게마트리아(수비학)로 계산하면 computer라는 단어가 666이라는 숫자가 된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하고 있는(계 13:18) 짐승(적그리스도)의 수 666이 컴퓨터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병신년이 저물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엔 ‘복많이 받으라’는 덕담으로 시작한다. 그런만큼 연초엔 각종 장밋빛 전망들이 쏟아진다. IT 시장에선 다양한 신기술들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올해는 ‘희망의 새해’란 말을 쓰는 것이 쉽지 않다. 국내외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찾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암울한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IT시장엔 몇 년째 수면 밑에서 맴돌던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울 가능성이 많다. 이런 가운데 미국 IT 시장은 의외의 복병 때문에 바짝 긴장한 상태다. 그 변수는 불경기도, 국외 정세도 아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란 의외의 변수다. 물론 그 변수는 미국민들이 스스로 자초한 것이기에 딱히 누굴 탓할 수도 없다. 태평양 건너 우리는 미국민들이 경험할 ’선택의 결과’를 잘 지켜보면서 올해 중반쯤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면교사로 삼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2017년 새해를 앞두고 주요 매체들이 쏟아낸 IT시장 전망을 정리했다.
■ IoT, 로봇, 그리고 4차산업혁명
지난 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이후 4차산업혁명이 IT 시장 뿐 아니라 전 사회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여기에 지난 해 3월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의 바둑 대결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 열풍에 기름을 끼얹었다.
이런 상황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결합하면서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
리드라이트는 올해 IT 시장의 화두로 4차산업혁명을 주목했다. 로봇과 웨어러블, 그리고 3D 이미징과 AR 등이 결합되면서 전통 산업을 탈바꿈 시키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리드라이트는 3D와 AR이 노동자들의 핵심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IoT기술은 배송망과 공급 체인을 혁신하면서 전통적인 공장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했다.
■ CES 2017, IT시장 로봇 세례 시금석 될 듯
■ IT 시장의 중심은 자동차
2017년 IT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을 분야는 어디일까? 다양한 전망이 가능하지만 더버지는 자동차를 맨 위로 올려놨다.
자동차는 현대인들의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보내는 공간. 따라서 궁극적으로 이 공간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향후 승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17에서도 자동차와 IT의 만남은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더버지는 올해는 자율주행 트럭 서비스나 일정액을 내면 사용할 수 있는 무인차 같은 것들이 실험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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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DNET Korea]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