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세계대전

드디어 미국 전략자산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나?.

Jessipen 2017. 6. 13. 09:03


[시사] 한국 주둔 미국전략자산, 한반도 떠나나? U2 정찰기 일본 이동.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나인 U2 정찰기가 일본으로 이동했다고 일본 <JIJI.COM>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산기지의 활주로 수리라는 이유로 이동했다고 하지만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한미양국간 냉랭함이 흐르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여러 해석을 가능케한다.

미국은 기갑여단 철수를 발표했고, 글로벌호크 정찰기도 이동시켰다.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자산을 남겨두지 않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양국간 신뢰에 적잖은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코리아 바이패싱, 즉 한국을 따돌리고 동부아 정세를 논의하는 일들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 듯한 행동으로 지난 6월 1일 미 항모 칼빈스와 레이건호는 동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첫 공동훈련을 했고, 여기에 한국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U2 정찰기의 일본 이동과 관련해서는 한국 주요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미 전략자산들의 철수>

1. 기갑여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9/0200000000AKR20170529141700009.HTML

2. 글로벌호크: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ctdak&folder=4&list_id=3533904

3. U-2기:  http://m.segye.com/view/20130415003713,  http://news.zum.com/articles/38326259

            

JIJI.COM





[시사] B-1B 한반도 인근 출격해도 한국 정부는 태평성대…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미국 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북한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동해 강릉 동쪽 80km 해상상공까지 날아왔다고 밝혔다.또한 칼빈슨함과 함께 동해상에 전개된 전투기들의 훈련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러한 미국의 행동에 대해 분개하며 한반도 정세를 폭발직전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 같은 북한의 주장은 일본 교토통신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보다 자세한 비행 루트를 공개한 교도통신은 B-1B 전략폭격기 2대가 한반도에 출격했고,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투기와 함께 일본 규슈 서쪽을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며 공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B-1B는 북한이 두려워하는 전략폭격기 중 하나로 최대속도 마하 1.2를 내며,  한반도 유사시 괌 기지에서 출발해 2시간이면 도착하는 기동력을 갖췄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가 계속해서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작 한국내에서는 이러한 국제 사회의 행동이 큰 이슈를 불러오지 못해,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안보불감증이 느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빛과 흑암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