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와 666표

이효리의 블랙 비스트와 화이트 스네이크

Jessipen 2017. 7. 9. 21:57


 

4년 만에 BLACK이라는 앨범을 발표하고 공개 활동을 시작한 이효리가 지난 5일 쇼챔프를 통해 앨범의 타이틀곡인 ‘블랙’과 수록곡 ‘화이트 스네이크’를 발표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앨범 발표에 앞서 mbc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뉴에이지의 수련법인 요가 전도사로 등장했던 이효리가 이번 무대에서는 문신과 낙서로 온 몸을 도배하고 나와 블랙의 무대를 보여주었고, 이어서 흉측한 뱀들로 장식된 화이트 스네이크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케이팝을 비롯한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한 일루미나티가 숭배하는 전시안과 뱀 그리고 저들의 신앙인 뉴에이지 사상을 전파하는 전도사로 블랙 앤 화이트의 오컬트적인 무대를 꾸며 일루미나티의 굿판을 벌인 것이다.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가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선택한 컨셉은 영매(마녀)처럼 이 땅에 뉴에이지의 시대(NWO)가 도래하길 기원하며 춤추는 블랙 앤 화이트의 일루미나티 컨셉인 것이다.


 

 



온 몸에 문신과 낙서를 하고 타이틀 곡 블랙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왼쪽 블랙이라는 글자 옆에 그려놓은 오망성이 눈에 띈다. 



머리에 뿔을 만들어 보여주는 안무동작과 백댄서들과 함께 눈동자(전시안)를 만들어 보여주는 모습



뮤비에선 스스로가 블랙 비스트가 되어 검은 개와 광야를 뛰노는 장면이 등장한다. 


블랙비스트(짐승, 적그리스도)와 함께 완성하는 물병자리(뉴에이지)의 시대




이어진 화이트 스네이크(백사)의 무대에선 뱀들로 장식 된 마이크과 무대에서 뱀 비늘 모양의 조명을 켜놓고 춤을 추고 있다.




 

뉴에이지(요가)의 수련의 단계를 설명하는 또아리를 튼 두 마리 뱀으로 장신된 마이크 앞에서 백댄서들과 함께 음란한 뱀춤을 추고 있다.



 

앨범을 발표하기 전 무한도전에서는 뉴에이지의 수련법인 요가 전도사로 등장한 바 있다.


 





블랙 앤 화이트 -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Dualism(음과 양, 남과 여, 내세와 현세 등)을 대중들에게 선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이효리가 나선 것이다.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