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심리적 거품이 터지기 시작-Michael Snyder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심리적 거품이 터지기 시작
(The Psychological Bubble That Has Been Propping Up The U.S. Economy Is Starting To Implode)
2018년 12월 3일, Michael Snyder
낙관론은 대단히 강력한 것이다.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일들이 나아지고 있다고 믿었으며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일들이 더 나아지게 행동을 하게 만들었고 그것은 실제로 긍정적 방향으로 일들이 움직이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이제 일들이 갑자기 바뀌었다. 2018년 말에 점점 늘어난 숫자의 미국인들이 경제 하락 전환이 오고 있다는 것을 믿으며 그들은 그런 믿음과 부합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로 그들은 그들이 두려워하는 결과를 일으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미국 경제가 감속하고 있다는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신호들을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지 않는 이들은 무분별한 것일 게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그것은 강력한 효력을 보인다. 우리는 이것을 주식들이 대대적으로 고평가 되었음에도 사람들이 계속 주식들을 사들였을 때인 최근 몇 년 동안 목격해왔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집단적인 믿음은 주식들을 터무니없는 고점들로 밀어 올린 자기충족적 예언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 과정은 역전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결국 그 거품의 와해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이 될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주류 매체가 추진해온 지배적인 경제적 담화는 미국 경제기 호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사업들을 확장하게 하고 소비자들이 나가서 돈을 소비하게 부추겼다.
그러나 이제 지배적인 경제적 담화는 바뀌었고 사업들은 새로운 담화와 부합된 행동들을 취하기 시작하고 있다. 소매업에서 향후 몇 년 안에 우리가 경제적 호황을 볼 것이라고 경영진들이 믿는다면 그들은 확장하고 있을 것이지만 대신에 점포들은 기록적인 속도로 문을 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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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포들 폐점의 결과로 많은 수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고 납품업자들은 주문을 받지 못하고 건물주들은 세입자들을 받지 못할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경제 활동은 감속하게 될 것이다.
주요 심리적 변화가 되어왔던 또 다른 분야는 부동산 산업이다. 주택 가격들은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이는 샌프란시스코 같은 한 때 극심하게 뜨거웠던 지역의 시장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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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락이 일시적인 것이고 미국 경제가 번창하면서 주택 가격들은 내년에 다시 급등할 것으로 주택 소유자들이 믿는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 될 것이다.
어느 경우엔 주택 가격들이 수 십만 달러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시장이 바로 반등한다면 그렇게 많은 돈을 버리는 것일까?
자동차 산업에선 주목할만한 심리적 변화가 있어 왔다.
향후 몇 년 안에 미국 경제가 극히 잘 나간다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기록적인 판매를 위해 속도를 올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신에 제네랄 모터는 여러 공장들을 문닫았고 14,000명의 근로자들을 내보냈으며 모건 스탠리 분석가인 아담 조나스는 포드가 곧 대대적인 수의 종업원들을 해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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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를 변속하면서 농업에 대하여 말해보자.
무역 전쟁이 일시적인 것이며 일들이 곧 좋은 쪽으로 돌아올 것으로 농부들이 믿는다면 그들 중 많은 수는 가능한 오래 동안 그들은 버티려고 애를 쓸 것이다.
그러나 농업 파산들은 진정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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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미국인들은 희망을 갖기를 원하지만 그들이 우리 경제 상황을 볼 때 그들이 보는 것이라고는 대단히 암울한 미래이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선 지난 침체로부터 어떤 회복도 없었다. 예를 들어 최근 블룸버그 기사는 동부 켄터키 같은 곳에서의 현재 상태를 날카롭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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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부 켄터키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렇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같은 해안 도시들은 최근 몇 년간 번창했지만 미국 전역의 농촌들은 크게 고통을 받아왔다.
이제 그 경제 여건들은 다시 전국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일들은 모두에게 아주 많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