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1. 02:40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아래 두 화자의 대화가 있습니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인공지능(AI)'일까요?
<<중략>>
■1년 새 학습량 100배 늘어난 AI
그렇다면, 이런 인공지능은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는 걸까요? 인공지능은 '머신러닝'이란 학습 과정을 거쳐 지능(?)을 확보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단어나 문장을 받으면, B라는 답변을 한다'는 식으로 학습하는 겁니다. 이를 하나의 매개변수라고 하는데, GPT-3는 무려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출시된 GPT-2는 15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췄습니다. 1년 사이에 학습량이 100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컴퓨터인 인공지능의 학습량은 이론적으로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성능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 어떤 인공지능이 선보여지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서두의 질문에서 A는 인공지능 GPT-3이고, B는 미래학자 알렉스입니다. 설사 알아맞히지 못했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GPT-3 논문에 따르면, 일반인의 절반가량은 인공지능의 글과 실제 인간의 글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미래학자 알렉스의 질문에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대답을 내놓은 인공지능 GPT-3의 대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인의 절반가량은 “신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눈 이 신학적인 대화에서 “본 적은 없지만 이 지구를 만든 지성인 신이 존재한다고 여기는(믿는?) 것이 최선”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존재가 인공지능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니, 조만간 인공지능이 철학자와 신학자들을 대체할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미래학자와 나눈 인공지능의 대화를 조금 더 살펴보자.
A - 간단한 질문 하나 할게요. 누가 이 지구를 만들었을까요?
B - '시간'인가요?
A - 아닙니다.
B - 그럼 누구죠?
A - '외계생물체'?
B - 아니요.
A - '신'?
B - 신은 누구인가요?
A - 이 지구를 만든 지성이지요.
B - 신은 존재하나요?
A - 그럼요.
B - 신을 본 적 있습니까?
A - 없어요
B - 신이 존재한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죠?
A - 그게 최선이니까요. 여전히 확신합니다.
“누가 지구를 만들었을까요?”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 인공지능(A)이 “신은 누구인가요?”라는 미래학자(B)의 질문에, “이 지구를 만든 지성”이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언뜻보면 여기서 인공지능이 언급하고 있는 신이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신을 “지구를 만든 지성(혹은 건축가)”으로 보는 신관은 건축자의 도구인 콤파스와 직각자 사이에 저들이 숭배하는 신을 의미하는 G(god, 우주의 건축자, 루시퍼)라는 글자를 새겨넣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신관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프리메이슨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신(god)을 우주(지구)를 설계한 지성 혹은 건축가로 설명하고 있다.
저들은 우주를 설계한 자신들의 신(루시퍼)이 이 땅에 피라미드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신의 존재를 설명하는 인공지능의 대답이 자발적인 학습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신관을 주입한 결과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조만간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철학과 신학으로 무장한 인공지능 컴퓨터가 여러 교육현장에서 인간들을 대상으로 이를 가르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예레미야 -
[출처]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신관을 가르치는 인공지능(AI)|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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