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에서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 달성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자 1면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의 성인 절반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과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집단면역의 기준점을 넘어서는 일은 최소한 가까운 미래에는, 어쩌면 영원히 달성 불가능하다는 광범위한 의견 일치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백신만 나오면 곧 집단면역을 달성해 코로나19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던 대유행 초기 전문가들의 판단에서 상당히 달라진 것이다.
그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미국에서 계속 퍼질 이 바이러스가 통제불능이 아닌 '관리가능한 위협'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게 최근 전문가들의 결론이라고 NYT는 전했다.
*어제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소위 전문가라는 이들이 나서서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은 불가능하다는 발표를 하였다.
감기 바이러스처럼 지속적인 변이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백신을 통한 집단감염은 불가능한 것이며, 단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통제불능이 아닌 관리가능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이는 이미 지난 1월 면역학의 권위자인 이왕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상기도(코점막, 인후두 점막)에 감염되는 것인데 백신으로 인한 혈중 항체가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방할 길이 없다.”라고 지적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인데, 다른 전문가들도 이런 기초적인 사실을 몰랐을 리는 없고, 그럼에도 지금까지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외부의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든다.
이렇듯 침묵을 강요당하던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어제는 같은 날 “백신을 통해서는 집단면역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발표를 한 것인데, 이는 아마도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민심을 달래기 위한 출구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증스러운 것은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매년마다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백신이 기대했던 성과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왕재 교수의 주장처럼 코로나 19가 일반 독감과 비교했을 때도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면, 이제는 백신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치료제나 증상을 완화할 약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데, 여전히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놓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일차로는 일루미나티들이 운영하는 다국적제약회사들이 백신 판매를 통해 거둬들이는 막대한 돈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인 것이고, 둘째는 백신접종을 빌미로 발행되는 백신여권을 통해 전세계에 통용되는 디지털 신분증(ID 2020)을 발행하려는 저들의 어젠더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백신은 맞아라.”는 저들의 양아치같은 뻔뻔한 논리의 배경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