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와 파피루스문자

2021. 7. 1. 02:08성경 이야기

 

'예수의 아내'라고 쓰인 손바닥만 한 파피루스 조각이 세상과 교회를 뒤흔들고 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최후를 지켜본 여인.

 

죽은 예수의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는 여인

 

성경 속의 여인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의 관계에 대한 논란은 예수사후 직후부터 제기되어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다빈치코드에 등장하여 또 다시 교회를 뒤흔들고 있다.

 

 그 파피루스에 나오는 문자는 고대영지주의자들에 의해 기록된 문서인데

 

영지주의자란 (그노시스파) 사도들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받은 단체이다.

 

그들은 예수의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으며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구원받는다는 진리도 완전히 부인하며, 기독교의 교리 일부, 이집트나 로마의 종교, 그리스

 

의 플라톤적인 지식 등을 혼합한 사상을 가진 단체이다.

 

 

 

이와 같은 이단의 문서를 마치 기독교의 진리인양 떠들썩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는 반기독교적인 세력에 의해 조작된 내용이며 이와 유사한 고대문서들,

 

주장들이 앞으로도 속속 등장해서 믿는 이들과 짝퉁들을 구별할 것이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케 하는 사탄의 전략이다. (마24:24)

 

 

 2000년 전 이 땅에 오셨던 인간 예수가 누구기에, 우리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기에

 

세상을 이토록 뒤흔들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