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국 유럽정치공동체 출범 “러시아 고립시킬 새 질서 찾아야

2022. 10. 11. 23:32적그리스도와 666표


 

>>44개국 유럽정치공동체 출범 “러시아 고립시킬 새 질서 찾아야”

 

체코 프라하성 44개국 정상들 첫 모임 개최

 


 

 

유럽연합(EU)에 속하지 않는 유럽 국가들까지 폭넓게 협력해 반러시아 연대를 꾀하는 유럽 정상들의 모임 ‘유럽정치공동체’(EPC)가 첫 출범했다.

 

6일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국가들이 ‘유럽정치공동체’(EPC)를 조직하고, 이날 체코 프라하성에서 44개국 정상들의 첫 모임이 개최된다고 유럽연합 관계자를 통해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처음 고안한 ‘유럽정치공동체’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은 17개국이 합류해 총 44개국이 함께 하게 됐다. 유럽에서 최대 경제 규모를 갖고 있지만 2020년 2월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도 이 모임에 합류했다.

 

이날 개막 총회에는 샤를 미셸 유럽연합 이사회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 유럽연합 주요 인사들과 각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개막총회를 마친 뒤 각종 정상들은 정치, 경제, 안보 등 현안을 다루는 원탁회의를 통해 유럽 각국이 처한 공통적 위기에 머리를 맞댔다.

 

유럽정치공동체를 처음 제안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언론에 “이 모임은 러시아를 고립시킬 새 질서를 찾기 위한 방법이다. 러시아를 영원히 배제하고 싶단 뜻이 아니라 (전쟁을 일으킨) 푸틴의 러시아에겐 자리를 줄 수 없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주제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불행하게도 우린 러시아와 함께 해선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 러시아는 고립이다. 모두가 여기로 오겠지만 러시아는 자리가 없다. 이게 우리가 보내고자하는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보렐 대표는 이 공동체가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부터 유럽연합에 포함되지 않은 세르비아, 튀르키에 등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북쪽 발트해와 남쪽 지중해, 동쪽 카스피해 인근 코카서스 지역까지 전체 유럽 대륙을 아우른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장기화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각종 위기에 빠진 유럽 대륙이 얼마나 유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가스 가격 상한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각국의 견해 차이가 선명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목표가 부족한 새 공동체가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다.

 

 

*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에 속하지 않는 유럽 국가들까지 폭넓게 협력해 반러시아 연대를 꾀하는 유럽 정상들의 모임 ‘유럽정치공동체’(EPC)가 첫 출범했다.

 

강력한 적그리스도의 후보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유럽정치공동체’(EPC)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뜻밖의 호재(?)를 만나 현실화된 것인데, 이런 44개국 유럽정치공동체 출범을 “러시아를 고립시킬 새 질서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묘사한 마크롱의 발언이 흥미롭다.

 

  

 

 

결국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에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세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한 것인데, 이렇게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는 모든 나라들을 열 개의 권역으로 재편하고, 이 열 개의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세계정부를 세움으로 완성되게 될 것이다.

 

2,700년 전에 다니엘서와 2,000년 전에 기록된 요한계시록에는 이렇게 마지막 때에 등장할 열 개의 권역으로 나뉘어진 적그리스도가 통치하게 될 세계정부에 대한 정확한 예언이 등장하는데, 이 말씀들을 잠시 살펴보자.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다니엘 7장 7,8절)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요한계시록 13장 1절)

 

 

이 말씀에서 묘사하고 있는 열 면류관이 있는 열 뿔이 바로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세계정부(적그리스도의 나라)의 모습인데, 2차 대전 직후 세계정부주의자들에 의해 창립된 유엔은 유엔 창립 이전인 1941년부터 세계를 열 개의 권역(열뿔)으로 나누어 세계정부를 완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까지 이를 진행시키고 있다.

 

 

 

1945년 유엔 창립 몇 년 전부터 2차 대전을 기획한 세계정부주의자들은 전세계를 열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세계정부를 완성하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열개의 권역을 어떻게 나눌 지에 대해선 세부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성경의 예언대로 전 세계가 열 개의 권역으로 나뉘어진 뒤 (적그리스도가) 이를 통합하여 세계정부를 완성할 것이라는 계획은 바뀌지 않고 있다. 

 

 

전 세계를 열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세계정부(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완성하려는 세계정부주의자(일루미나티)들의 꿈이 이제 ‘유럽정치공동체’(EPC)의 탄생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것인데,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세계정부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그 전에 일어날 교회의 휴거 사건이 머지않았다는 소식인 것이다.

 

이 마지막 종말에 관한 소식들을 ‘기쁜 소식’으로 여길 수 있는 자가 복된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장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