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폭발하나? 표면에 긴 ‘균열’ 발생

2012. 9. 29. 11:57자연재해와 전염병



 태양 폭발하나? 표면에 긴 ‘균열’ 발생
2012.08.13 15:44 입력
▲태양 표면에 50만km의 긴 ‘균열’ 현상이 나타났다.(SDO)


[시사중국] 최근 태양 표면에서 이전에 관측되지 못했던

긴‘균열(갈라져서 터짐)’모양을 발견했다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태양역학관측소(SDO)가 밝혔다.

이 균열은 길이가 50만km에 달하며 주변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띄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 ‘균열’ 현상이 흑점과 같은 태양 자기장의 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어두운 색을 띄는 이유는 태양 표면 온도보다 자기장으로 발생한 냉기로 인해

해당 부분 온도가 많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균열은 일반적인 흑점 모양과는 다르며 3일만에 50만km에

달할 정도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NASA는 2012년 9월에 태양에서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전대미문(지금까지 들어 본적이 없음)

폭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 ‘균열’ 모양이 태양 대폭발의 전조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게 한다.

한편 천체 물리학자 대니엘 베이커는 “거대한 태양폭발은 핵전쟁 아니면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만큼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며

인류의 전자문명을 훼멸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왔다.

 

출처  빛과흑암역사( 바른중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