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동아시아, 희망은 한국에 있다"
2012. 12. 27. 15:08ㆍ세계정세
"혼돈의 동아시아, 희망은 한국에 있다"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3.11을 관동대지진과 비교하게 된다. 1923년에 관동대지진이 일어나고 5~6년 정도 지났을 때 쇼와공황, 이어서 세계대공황이 일어났다. 그 때부터 일본은 큰 변화를 겪기 시작한다. 물론 역사란 그리 간단히 반복되는 건 아니다. 3.11 이후 아직 2년이 안 됐지만, 그 당시의 일본은 더욱 민주화된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2차 세계대전 이전과 같이 다소 국가주의적인 방향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현 추세로 볼 때 '국가중심주의'라고 부를 만한 사회 전체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관점에서는 '우경화'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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