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의 전 세계적인 유행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2013. 1. 1. 23:18자연재해와 전염병



 

- 조류 독감의 인간 전이는 시간문제라고 전문가가 경고하고 있다.

 

 

 

2년 안에 새로운 독감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한 유명한 독감 백신 생산자가 주장하고 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는 “만능” 독감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 Inovio의 대표 Joseph Kim은, 현재 세계는 2009년 돼지 독감 유행보다 훨씬 치명적인 조류 독감의 대규모 발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돼지 독감이 유행한)2009년에는 우리에게 행운이 있었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그 당시 유행한 인플루엔자가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류 독감은 발병자의 연령과 상관없이 60% 이상의 치사율을 가지고 있다. 이는 경이적인 살인기계라 할 수 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일이 있다면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가 인간들 사이에서는 전이되지 않는다는 사실일 것이다.”

 

H5N1 조류 독감의 유행에 대한 두려움과 가능성이 수면에 떠오른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라 할 수 있다. 그 후로부터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6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감염자 가운데 350명이 사망하였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보면 미미한 숫자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이 질병이 새에서 새로, 혹은 새에서 사람으로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단순한 변이만 일으켜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두려워하고 있다.

 

작년(2011년)에는 네델란드의 인플루엔자 연구가인 Ron Fouchier가 H5N1에 대한 유전자 변이를 통해, 사람들 간의 전이가 가능한 변종을 만들어 냈다. 당시 Fouchier는 그가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창조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 생화학 안전 기구의 고문인 유전학자 Paul Keim은 “나는 이처럼 두려움을 주는 병원체를 알지 못한다. 탄저균에 대한 공포도 여기에 비할 수는 없다.”는 말로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이 사건이 발생한 뒤  WHO(국제보건기구)는 곧 바로 H5N1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실에서의 변종 실험을 중지시켰다.  하지만, “자연에서 발생하는 H5N1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되어야 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Kim은 만일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가 자연의 상태에서 발생하게 된다면, 아마도 많은 돼지와 사람들과 가금류들이 공존하는 동남아시아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류 독감(H5N1)이 먼저 새에서 돼지로 전이되고, 또 다시 돼지에서 사람들로 전이되고 확산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사원문>> Global Flu Pandemic 'Inevitable,' Expert Warns

 

 

* 일루미나티들이 장악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대표가, 2년 이내라는 기간을 정하고,  동남아시아라는 장소까지 명시하면서, 60%이상의 치사율을 가진 변형된 조류독감의 발생과 확산은 ‘Inevitable(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협박)하고 있다.  

 

2011년 개봉했던 헐리웃의 재난 영화 '컨테이젼'에서는 홍콩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인플루엔자가 미국과 전세계로 확산되자,  곧 바로 미국 전역에 FEMA가 가동이 되어 환자들을 수용소에 격리시키고 백신 주사를 투여하는데, 백신접종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를 증명하기 위한 (베리칩을 연상시키는) 인식표를 손에 달아주는 장면이 등장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치명적인 인플루엔자에 발생하여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컨테이젼’이,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관련글>> FEMA가 등장하는 영화 컨테이젼

 

 

이 세대가 가기 전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