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이, 매일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 詩엔 새살이 돋고 있어
2013. 1. 3. 11:52ㆍ생존전략
시신경이, 매일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 詩엔 새살이 돋고 있어
박씨는 '시각장애인 1급'이다. 지금은 빛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만 감지할 수 있다. 그나마 조만간 아무것도 시각으로는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모니터를 켤 필요가 없다. 글을 소리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스크린 리더'를 사용한다. 박씨는 "펜을 사용할 때보다 '시상'을 시로 옮기는 과정이 복잡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문장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박씨는 지난 6년간 100여편의 시를 썼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겠네요.
어두운 세상에서도 사람들에게 빛을 주는 글을 쓸 수 있다는 박씨가 진정한 빛이신 우리 사랑스런
주님을 알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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