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제부터?”… 칠레에서 새해 3일 남기고 수십차례 지진

2013. 1. 5. 10:27자연재해와 전염병

 


[쿠키 지구촌] 칠레에서 2012년의 마지막 사흘간 4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칠레대학 지진연구소는 2012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규모 2.3~4.3의 지진을 43번 관측했다고 밝혔다. 31일의 경우 16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별다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환태평양지진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포함된 칠레는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다. 칠레에서는 2010년 2월27일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 524명과 실종자 31명, 재산 피해 300억 달러의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6765618&code=41131511

출처: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2013.01.0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