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제 총체적 난국..'제2의 스페인' 경고
2013. 1. 11. 22:17ㆍ세계정세
프랑스 경제 총체적 난국..'제2의 스페인' 경고
프랑스의 국가부채와 실업률도 치솟고 있다. 국가부채와 실업률은 스페인과 그리스를 구제금융으로 내몰았던 주범이다. 지난해 프랑스의 국가부채 비율은 GDP의 90% 선까지 올라왔으며 올해는 97%까지 오를 전망이다. 그리스와 함께 구제금융 대상인 스페인의 올해 부채 비율이 96%로 프랑스와 차이가 없다.
지난해 실업률은 14년만의 최고치인 10.9%를 기록했다. 독일의 6.7%, 미국의 7.9%보다 높다. 스페인과 그리스를 빼면 유로존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프랑스 경제는 총체적 난국 상황이지만 정부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태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환율이 상승해 수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카드도 유로화 단일 화폐를 쓰는 프랑스로서는 쓸 수가 없다.
지난해 실업률은 14년만의 최고치인 10.9%를 기록했다. 독일의 6.7%, 미국의 7.9%보다 높다. 스페인과 그리스를 빼면 유로존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프랑스 경제는 총체적 난국 상황이지만 정부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태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환율이 상승해 수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카드도 유로화 단일 화폐를 쓰는 프랑스로서는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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