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바이러스' 한국에 퍼지면… 공포

2013. 1. 14. 09:10자연재해와 전염병

죽음의 바이러스' 한국에 퍼지면… 공포

미국의 중심지인 뉴욕주에서 발생한 독감 환자수는 이날 현재 1만9,128명에 달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배나 급증한 것으로 어린이도 이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생후 6개월이 지난 영아부터 18세 청소년에겐 약사들이 예방접종주사를 줄 수 있도록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포함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미국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기침과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가 최소 3주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