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떨어지나...금 강세론 탄력

美 신용등급 떨어지나...금 강세론 탄력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전망에 금값 상승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고 안전 투자처인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금의 안전자산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클라프위지크는 다만 지난 10년간 지속된 금시장의 랠리가 끝났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확실히 금시장은 모멘텀을 잃었다"며 미국이 내년 말 통화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금 강세장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