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복구도 못했는데'…美 동부 괴물급 눈폭풍 비상, 60cm예상

2013. 2. 8. 11:24자연재해와 전염병


샌디 복구도 못했는데'…美 동부 괴물급 눈폭풍 비상

 지난해 10월 말 발생한 괴물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이번에는 기록적인 `2월 한파ㆍ눈보라'가 예고돼 미국 동부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번 눈폭풍으로 보스턴을 비롯한 동부 지역에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허리케인 샌디 피해가 극심했던 뉴욕 주변에도 30cm가량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또다시 정전사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