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의 길로 인도하는 목자들

2013. 2. 15. 16:03성경 이야기



          배도의 길로 인도하는 목자들


 

 

아래 글은 본 블로그 애독자께서 WCC를 지지하는 교회(교단) 목사님의 설교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보내신 쪽지의 내용과 여기에 대한 답변입니다.

 

목사님, 설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측입니다.

어제 수요예배에서 목사님께서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막 9:38-40)

 

이 말씀으로 '연합과 순수성 고수'란 주제로 WCC에 대해 전하셨어요.

제 마음은 아닌데, 이렇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니, 모두 아멘하더라구요.

 

WCC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일제시대 때도 대부분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신사참배는 국민의례에 불과하니 성도들이 이에 참여하는 것은 신앙과 무방하다”라고 선전하며 성도들을 배도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은 교단에서 아예 파문을 당하셔서 최근에야 그 명예가 회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바로 이 배도의 사건을 심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당시 제 2의 예루살렘으로 일컬어지던 평양 땅이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게 하셨고, 곧이어 전쟁을 통해(6.25) 이 땅을 심판하셨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교회를 배도의 길로 인도했던 사람들은 대부분은 영적으로 무지한(혹은 비겁한) 교회지도자들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귀 교회가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WCC 모임을 이런 기이한 논리로 찬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보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WCC는 전 세계의 종교를 통합해서 하나 되게 만들려는 일루미나티의 계획(New World Religion Order)을 최일선에서 이행하고 있는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입니다.  음녀 바벨론으로 지목되고 있는 로마 바티칸이 주도하고 있는 배도의 큰 흐름입니다.  그 밖의  WCC의 이단성에 관한 자료들은 이미 인터넷에 많이 알려져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장 14-16절)

 

 

출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는교회 방월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