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대비 3단계 행동요령

2013. 4. 11. 10:06생존전략

전쟁 대비 3단계 행동요령 

 

 

 

 

Survival Strategy Institute

 , 한반도에 전면전쟁이 발발한다면 어떤 상황이 예상될까?

 


 

 

 

 


 

 

  

 


  

 

 

 

Survival Strategy Institute

생존전략 연구소: 북한의 도발이 빈번해지고, 남북 대치와 미국과의 전쟁에 대한 설전이 장기화되면서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성이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 지난 2010년 북한의 해안포와 방사포가 연평도를 공격하면서 민가가 파괴되고, 화재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난리통에 사람들은 방공호를 찾았지만, 노후화된 시설에서 촛불을 켜고 피신해야만 하는 형편이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조치가

 뒤이어 시행되었지만, 만약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하고, 한반도에 전면전쟁이 발발한다면 어떤 상황이 예상될까?

 


 

아마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대도시, 군사시설 지역, 대규모 공장시설 등은 적의 집중화력을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전쟁을 대비한 생존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전쟁을 최악의 재난이라고 생각한다면, 재난상황에서의 생존방법을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것이다.

 

전쟁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이 난다면 무작정 대피나 피난을 떠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전시 동원령이 내려지고, 주요간선도로와

 교통은 통제될것이며, 피난행렬로 차량을 이용해 탈출하는것 조차 어려울 것이다. 또한 전쟁 피해가 없는 곳이나 후방지역에서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거나 후방지원업무에 동원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대응할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반드시 또는 긴박한 피난을 요하는 상황

* 전쟁으로 피아구분이 불분명한 경우(거주지 인근이 점령위기에 처한 경우)

* 화학물질 유출,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 불특정한 상황으로 인해 사회안전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폭동)

 

전쟁 발생이후 가장 긴박한 주요행동은 주거밀집지역과 주요시설(군사, 행정, 산업)로 부터의 탈출이다.

 

 

전쟁에서 예고란 있을수 없다. 이렇듯 불시에 급습하는 위기는 우리에게서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앗아갈 것이다. 그렇기에 사전에 충분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불가피한 필요조건들에 의해 주거지역이 대대적인 피해를 입거나 급박한 대처가 필요할 경우 2차 대피소나 별도의 안전지역 또는 

안전가옥으로 피난해야 한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이동하거나 행동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쉽지않은 문제일것이다. 

재난이나 재해로 불가피하게 헤어졌을 경우 서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의 통신시설들이 유지되고 있다면 몰라도 연락을 취하기란 사실상 쉽지않은 문제일 것이다. 전쟁이 시작되면 즉각적으로 대처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위급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고, 서로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연락할 지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상의하여 재난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전쟁 대비를 위한 3단계 행동요령

 

1. 징후포착 - 전쟁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이나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파생상품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총액규모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 군수품과 연관된 철강, 에너지 가격이 조용히 상승한다. 

* 군대의 이동과 집중현상이 심화된다.

* 상호간의 군사적인 자극 및 국지적인 충돌

* 주한 외국인의 소개가 시작되고 집결지로 이동한다.

 

2. 상황판단 - 징후가 포착되면 사전에 준비한 매뉴얼이나 행동계획에 따라 어떤 대응을 할것인지 판단하는 단계 

*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 공습경보 또는 전시라고 사려되는 징후가 포착될 경우 인근지역의 대피소, 피난 가능지역 선정 및 파악 

* 비상백을 준비하고 절차에 따라 사전에 준비하거나 선정한 대피장소로 이동하거나 주거밀집지역과 주요시설(군사, 행정, 산업)로 부터 탈출

 

3, 피난과 대피 - 피난을 떠나기 위한 전제조건은 주거지역의 파괴에 있다.  

* 피난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란 지금까지 언급되어온 위급한 상황을 의미한다.

 


 

전쟁이나 사회 혼란의 충격은 너무나 강하다. 그러나 항상 일은 터지며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더 빨리 찾아온다는 걸 잊어서는

 않된다. 사태의 초기에 이루어지는 피난이 아닌 경우 당신의 피난과 이동은 좀더 예민하고 조심스러워야 할필요가 있다. 그것은 극단적인 

재난 상황에 처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인간성의 상실을 겪고 있을수도 있기때문이다.

내가 만약 어딘가를 가야한다면 반드시 밤에, 절대 혼자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우르르 몰려가지도 않고 ( 2~3명이 적정하다 ) 항상 무장한채로,

 신속하게, 항상 그늘속에 숨어서, 폐허속으로 통과하면서, 간다. 절대로 거리에서 이동하면 안될것이다.

 

 

전쟁대비 생존배낭의 준비요령


1. 먼저 가족들 배낭 크기를 결정한다 

- 자신의 체력에 맞게, 다시말해 배낭을 메고 충분히 움직일수 있는 정도의 배낭을 선택한다. 

-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맞는 적정한 수준의 배낭과 각자에게 특화된 기능에 맞게 준비한다.


2. 배낭의 크기가 결정되면 무엇을 어떻게 넣을것인가를 고려한다. 

- 최소 생존한계 72시간에 반드시 필요한것들로만 구성될수 있도록 한다. 

- 불필요한 물건이나 너무 많은 물건은 짐이될 가능성이 높다.


3. 주기별로 배낭을 점검한다. 

- 기본구성 아래 각 계절에 맞는 특정품목의 경우에는 별도의 소형가방으로 부착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다. 

-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에 유의하고 주기별로 검토하고 다시 꾸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든 물품은 휴대성과 호환성이 좋아야 하며, 범용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이 복합된 제품과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 비상용 가방의 무게를 한결 가볍게 할 것이다. 비상식량의 

준비는 당신이 이동하게 될 안전가옥이나 2차 대피소까지의 충분거리를 계산해서 계획된 준비를 해야 하며, 배낭의 보관은 출입문에서 

가까운 실제 상황에서 바로 대피할수 있는곳에 보관해야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 구성원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크거나 무거워서 짐이

 되지 않아야 한다. 생존배낭의 준비나 활용은 캠핑이나 등산을 통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져온 곳 : 
카페 >생존전략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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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늘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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