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내년 봄까지 연기?!

2012. 10. 10. 09:56세계정세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내년 봄까지 연기?!

 

이란에서 지난 10월 3일에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란의 환율이 급속도로 하락하여 값이 80%가 떨어졌고

이에 성난 군중들이 쓰레기를 태우며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란 당국은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와

불법 통화 거래자들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1003224505055

 

 

이란은 급히 군대를 투입하여 사태를 막고 있다는 소식입니다.http://debka.com/article/22402/Iran-pumps-large-Bassij-militia-forces-into-Tehran-as-riots-flare

 

이렇게 되면 이란의 시리아 지원도 중단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regions/middle-east/iran/121003/iran-riot-police-clash-protesters-over-rial-plunge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약 폭동이 확산되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도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개발 시설인

포르도에서 일너난 전기공급 중단사태로 인하여

공격 시기를 내년 봄까지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데브카 파일은 보도하였습니다.

http://debka.com/article/22394/Fordo-sabotage-enabled-Netanyahu-to-move-Iran-red-line-to-spring-2013

 

당초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미 대선 전 즈음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바마의 소극적인 태도와 최근 이란 폭동으로 인하여

어쩌면 내년 봄까지 연기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공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결코 긴장을 늦춰선 안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출처: 정진욱 목사의 신앙세계 / 정진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