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미션 스쿨에서 시작된 창조과학 논쟁

2013. 5. 22. 12:03성경 이야기

 

 

 

 

지난 달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미션 스쿨에서 4학년 과학 시간에 출제된 “Dinosaurs: Genesis and the Gospel(공룡들 : 창세기와 복음)”이라는 제목의 시험문제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창조 과학’에 대한 논쟁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이 학교를 다니는 한 학부모의 친구가 SNS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진, 이 문제지에는 진화론을 과학의 정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창조론적 과학관이 소개되고 있다.

 

학교 측(Blue Ridge Christian Academy) 관계자는 이 시험 문제는 창세기에 대한 문자적 해석을 믿는 기독교 변론 단체 Answers in Genesis에서 제작한 DVD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래는 시험 문제의 내용이다.

 

 

1.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 년이다. 그렇다. 아니다. (답 : 아니다.)

 

2. 공룡은 수백만 년 전에 살았었다. 그렇다. 아니다. (답 : 아니다.)

 

3. 공룡은 몇째 날 창조되었는가? (답 : 6째날)

 

4. 공룡은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그렇다. 아니다. (답 : 그렇다.)

 

5. 태초에 사람과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는가? (답 : 식물들)

 

6. 욥기 40장에 묘사된 Behemoth(개역 성경에는 ‘하마’(욥 40:15)로 번역되어 있다.   하지만, 성경에 묘사된 말씀들을 자세히 살피면 하마가 아니라  공룡을 묘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역자 주)은 어떤 동물인가? (답 : 공룡)

 

7. 사나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육식 동물인가? 그렇다. 아니다. (답 : 아니다.)

 

 

관련기사>> Christian school gets boost from dinosaurs-and-Bible quiz

 

  

* 진화론적 과학관을 정설로 여기는 세상에서, 6일 만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선언은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최근에 발견되고 있는 여러 가지 지질학적, 과학적 증거들은 지구의 연대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고,  인간과 공룡이 함께 공존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도 발견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기 위해 만든 ‘진화론’(이것은 하나의 ‘이론’에 불과한 것이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법칙은 아니다. 과학적 증명이 가능했다면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법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을 것이다.)에 위축되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하신 성경적 선언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아래는 현재 발견되고 있는 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진화론’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에 묘사된 ‘창조의 사건’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논증하고 있는 창조과학회의 홈페이지다.   한국 창조과학회에서는 학교에서 진화론 뿐 아니라, 이미 과학적 사실로 증명되고 있는 창조과학도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창조과학회

 

  -. 아래 동영상은 최근까지도 공룡이 존재했다(존재하고 있다)는 증거로 제시된 영상과 사진들이다.  영상과 사진들 자체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직접 보고 스스로 판단해보길 바란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uVPm-PRn1uU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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