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13년만에 '대폭락'…엔저 랠리 급제동…아베노믹스 '3각 파도'에 휩쓸리다

2013. 5. 24. 11:14국내외경제소식




23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7.32% 떨어진 14,483.98로 마감했다. 하락폭은 
2000년 4월17일 이후 약 13년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역대 11위 수준이다.

출처 ; 한국경제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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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 대폭락

 

상승미소님 작성글  2013.05.23. 16:31

 

http://cafe.daum.net/riskmgt?t__nil_cafemy=item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던 일본 니케이 종합지수가 오늘 하루만 7.32% 폭락을 했답니다. 지난 번 글에서 언급했었던 일본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1%를 상향 돌파하면서 은행을 비롯한 금융주들이 폭락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이런 추세로 간다면 제2의 VAR 쇼크가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지난 번 에 올렸던 글을 링크합니다.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http://cafe.daum.net/riskmgt/JOwa/549)

지난 번 약속드렸던 시리즈 글 두번째에서 이에 대해서 언급하려 했는데 한 발 늦어버렸네요.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고리로 금과 원자재를 누르고 올리려고 했던 글로벌 중앙은행의 의도를 시장이 간파한 것일까요? 이번 일본 지수 하락이 글로벌 중앙은행이 만들었던 equity bubble을 이끌어낼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버블은 반드시 터진다는 것이죠.

앞으로 우리가 주시해서 봐야 할 것은 결국 일본 국채 금리의 동향이라고 보여집니다. 당연히 엔화의 volatility는 높아지겠지요.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그냥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