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세계 경제 대공황이 2013년에 다시 온다

2013. 9. 20. 13:18국내외경제소식


1929년 세계 경제대공황이 2013년에 다시온다 

경제공황이란 영어로 보면 그레이트 디프레션(Great Depression)으로 ‘엄청난 경기침체’를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고 인플레이션(Inflation)의 반대 용어인 디플레이션(Deflation: 통화축소로 인한 경기수축)과

혼동하기 쉬우나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즉. 디프레션(Depression)은 높은 실업률과 임금삭감, 물가하락, 기업 활동의 위축등을 동반하는 경치 침체를 말하는 것이므로 특히 1929년 대공황이라고 부르는 것은 전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갈 정도로 큰 영향을 남겼기 때문이다. 

 세계경제는 1차대전으로 인해 침체되었다가 1920년대 초부터 다시 살아나 1929년 초 내내 번영을 누렸다. 특히 미국은 1923년부터 1929년까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으며. 이 사이에 산업 생산은 두 배로 늘었고 GDP는 40%가 증가하였다. 이는 미국은 실 전쟁의 피 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유럽국가들에게 군수품이나 식량을 팔아 막대한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농업부문(특히 밀)과 광산물 시장들은 과도한 투자가 잃어나면서 그 가격은 절반가격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바로 유럽과 모든 나라가 미국의 수출/수입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고, 이로 발생된 자본이 다시 유럽으로 유입되어 유럽의 경기 상승을 이끌어 간다. 모든 은행들은 엄청난 대출을 실시하고, 모두가 빚으로 집을 사고, 기업을 하며, 증권에 투자한다. 은행들은 만기가 되었음에도 유예를 하여 주며 소비를 부추키며, 신용으로 거품을 계속 상승시킨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전례없이 팽창하면서1924년부터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1928년에는 최고조에 오른다. 투기 붐이 일며 1929년 10월 24일 ‘ 마의 목요일’ 그날  결국 돌연 붕괴되며, 모든 주식의 거품이 일순간에 사라지게 된다. 또한 모든 은행들은 그 동안 요구하지 않고 유예해 주었던 부채를 일시에 상환을 요청하고, 상환하지 못한 가정과 기업은 경매로 재산을 ?앗기고, 길거리에 나 앉아야 했으며, 직장을 잃고, 빵을 얻기위해 구호물품에 의존하는 상황이 졸지에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경제공황이 온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 너무 간단하다.

빚으로 만든 경제구조를 상당기간 방치하다, 부채상환요구를 받고 일순간에 무너지는 것이다. 신용카드의 거품으로 이룬 내 부가 신용카드의 대금 일시상환의 요구를 받자 갚지 못하고 집은 경매에 넘어가고 신용 불량가가 되어 일순간에 거지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유럽지역이나 다른 국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세장벽을 유지하고, 외환 채무 상환을 늘여주거나 유예해 주지 않음으로서 세계 경기는 더더욱 미궁으로 접어들게 된다. 특히 독일은 많은 부채를 지고 산업경기를 부양하였으므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미국은 그때까지만 해도 타 국가에 대해 명실상부 채권국가였슴에도 무역 정책을 변화시키지 않음으로 인해 전 세계 무역 규모는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게 된다.

 

 공황시기 미국의 경제상황은 어땠을까?

                                                                                            

▲ 은행들이 계속 파산하자 파산하기 전에 자기가 예금한 돈을 찾기 위해 뉴욕 아메리칸 유니온 은행 앞에 몰려든 사람들(1931년). ⓒhttp://www.learnnc.org

 경기가 급속히 후퇴하며 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다우존스지수는 381에서 41로 떨어졌다.

자동차 판매는 1929년의 445만대에서 1932년에는 110만대로 떨어졌다.

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투자는 7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감소했고 10만 개의 기업이 파산했다.

또 은행 6,000개의 은행이 파산하여 일반 예금자드이 저축한 250억달러의 예금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경제규모가 이전보다 절반 정도로 축소되며 GNP는 800억 달러에서 420억 달러로 떨어졌다.

공황이 시작되었을 때 실업자 수는 300만명이고 매주 10만명이 일자를 잃어 1933년 3월 1,300명에 이르렀다 그외에도 파트타임으로 전환되고 4년동안 임금의 40%로 임금삭감이 일어났다.

 사실 위와 같이 상황을 점잖게 기술하였지만은, 관련 동영상을 보면 그 당시의 상황은 거의 산 지옥이었다. 폭동이 끊이질 않았고,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갔으며 약탈과 살인과 “빵트럭’을 전복시키고 완전히 무정부 상태가 되는 사례를 보실 수 있다.(Youtube에서 1929 대공황 정도 쳐보세요. 관련 동영상 꼭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 취업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공황기의 미국인들.

ⓒhttp://techbuddha.wordpress.com


1933년 케인즈의 경제이론 바탕으로 한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당선되고 뉴우딜(New Deal) 정책이라는 정책을 통해 경제 공황은 과도한 공급보다는 불충분한 수요에 있다고 보고 경제개혁을 실시하였으며, 상당한 효과있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는 직접적인 정부의 경제 개입을 알리는, 즉 자유경제가 아닌 누군가(은행가)에 의한 왜곡된 수정자본주의 세상을 예고한다. 하지만 대안이 없었다.

화페공급을 늘이고,

실업자 구제를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을 시행하고

조세정책을 통해 소득을 재분배하여 경기를 부양한다.

농업조정법, 노사관련 법규가 이때에 많이 마련되었다.

 이로 인해 1930년대 말까지는 미국은 상당한 안정을 누리는 듯 보였으나 미국의 은행지원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던 독일계 은행과 독일 기업들은 엄청난 압박을 받게되고 도산의 길을 걷게 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히틀러라는 괴물을 탄생시키는 배경이 되며, 히틀러는 미국의 뉴우딜 정책과 유사한 방법으로 고용을 안정시키며, 특히 군대를 통해 완전 고용을 이루고, 이탈리아의 파시즘등 강력한 독재체제가 탄생하게 된다. 

이를 통하지 않고서는 경제공황을 탈피할 수 없다라는 위기 의식속에서 세계 무역의 순기능이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소비처, 즉 무력으로 개발하는 전쟁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다른 나라들도 새로운 일자리와 소비처를 찾아 이러한 무자비한 전쟁행렬에 동참하게 되어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대 비극의 서사시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로스차일드계 은행과 록펠러계 은행들은 금본위, 은본위 제도를 폐지하게끔 종용하고 미 연방은행을 자신들이 대주주가 되어 국가 은행을 마음대로 조정하며 세계 화폐를 찍어내고, 전쟁 자금을 양쪽으로 끊임없이 공급함으로써 그들만의 부과 권력을 축척하는 기회를 쥐게 된다.(중국 쑨훙빈의 ‘화폐전쟁’참조)

 이제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화폐 달러(Dollar)는 돈이 아니라 미국이 미연방준비은행에 든 부채이며, 이를 기반으로 엄청난 파생상품과 국채, 어음등 수도 없이 많은 신용화폐를 남발하고 있고, 미국의 실물경제는 이미 그 기반을 상실하고 국가 등급도 처음으로 하향조정이 일어났으며,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표방하며, 캐나다와 멕시코와 더불어 신화폐인 아메로를 발행하기로 합의하여 준비중이라고 하니,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미국발 Sub Prime 사태도 이와 동일한 이유로 발생한 것이며, 이는 세계경제공황의 전조라고 보아야 한다.

일부 세력들만의 이익을 위해 조작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결과는 예측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은행은 돈이 없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함정이 바로 지불 준비율이라는 것이다

(보통 1/10-1/13 수준만 보유하면 됨) 

여러분이 은행에서 ‘A’라는 대출서류에 사인하는 순간 은행은 자기가 보유한 돈으로 대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담보로 ‘B’라는 새로운 대출을 일으키게 되어 이것이 바로 또 다른 화폐 상품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B' 상품을 모아 다시금 새로운 파생상품 ‘C’을 만들고 또 그것들 중 ‘C’룰 모아 ‘D’라는 파생상품을 수도 없이 생산해 낸다. 그럼 진정한 화폐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원래 화폐는 반드시 그 만큼의 교환가치(금본위, 은본위)가 존재하여야 그 돈의 가치가 있다. 지금 달러, Euro, 아메로, 채권등은 모두가 허상이며 거품이라는 사실만 알면 된다.

 2012년 연말, 또 2013년까지는 지속적으로 경제는 어려워 질 것이다.

중소규모 은행은 물론 왠만큼 빚을 진 기업들은 모두다 도산한다.

단시 신세계 질서, 세계은행의 대열에 있는 기업들에 기생하거나 말을 잘 듣는 곳은 일부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계 경제 대공황이 닥쳐올 것이다.

 이는 이미 음모자들이 통제할 수 있는 거품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며,

화폐의 신용도가 이미 땅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은 화폐를 만들어도 그것은 잠시 일뿐이다. 새로운 화폐를 만들때 마다 경제는 계속 고통의 길로 가는 길로 향한다. 그런 과정에서 또 그들은 실물을 취한다. 그런고로 식량과 석유를 가지고 있는 자들, 그들이 찍어내는 화폐로 통제하지 못하는 자들을 회유하거나 응징해야 한다.

러시아와 중국은 자국의 화폐로 결제를 시작하고 있으며, 인도나 이란이나 기타 지역의 석유를 수입할 때에 금으로 결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물물교환 형태인 바터(Barter) 교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들어 미국은 ‘핵사찰’이라는 허울 좋은 이유로 석유자원의 통제가 안되는 이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조오지 워싱턴호를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 해역으로 가까이 붙여 무력시위를 하면서 이란의 도발을 유도하고, 이스라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극을 행사하면서 전쟁을 부추키는 모습은 세계 경찰이 아닌 이제는 세계 깡패이며 세계 마피아 두목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히틀러보다도 더 악질적인 미국이 되어버렸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미 이란 원유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금수조치를 하고 있으며 한국도 6개월 유예를 더 받아 조만간에 이란 원유의 수입을 중지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미국은 제멋대로 세상을 움직이려 하는 ’세계 독재 깡패’라고 밖에는 부를 말이 없다 하겠다..(아래 그림이 지금 미국이 원하는 상상도이겠지요)

 

 또한 EURO의 문제는 너무 너무 심각하다.

유럽의 정상들이 모여 야심차게 만든 가짜 사기통화 EURO가 힘있게 움직여 주어야 교묘히 달러를 대신해 줄 것이며, 엄청난 실물을 당겨올 것인데, 처음부터 그리이스, 이태리, 포루투칼, 스페인등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고 심지어는 프랑스까지 무너질 태세이니 EURO는 탄생과 더불어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나, 혼란을 틈타 또 큰 은행가들은 이익을 챙길 것이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그리이스는 총선이 막 마무리되었으나 별 방안을 찾지 못할 것으로 보며, 스페인의 진행 상황과 경제 분석 지표인 엘리어 파동을 볼 때  2012년 9월을 기점으로 EURO의 향방이 결정된다는 주장이 많다.) 

 EURO는 가히 인공 수정 기형아이며 그 이름은 프랑케슈타인이다.

지금의 유럽 연합의 상징 건물처럼 감히 다시 바벨탑을 쌓아 올려 하늘 무서운 줄 모르니 천벌을 받아 마땅하나 항상 국민들과 불쌍한 민초들이 더 고통을 받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테러가 발생하고 이것을 일으킨 자가 이란의 누구누구, 조직이고 그래서 세계 공동의 적, 테러국가인 이란을 지목하여 여론을 조성한 뒤 전쟁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일거 양득 유로도 잠시 살리고, 달러도 잠시 살리고, 실물 화폐인 석유도 통제하고… 

   이란-이스라엘간에 적절한 시기에 전쟁이 일어나도록 하여 본격적으로 미국이 개입할 것이다.

 

 

여하튼 세계 공황은 곧 닥칠 것이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3차 대전이 일어날 확률이 놓아지고 있고, 오바마는 왕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고, 세계 정부를 이루어 국가가 아닌 세계를 마음대로 요리하고 싶은 분들은 당분간 오바마가 통치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이로 인해 다소 세계 경제의 변화는 있겠으나 이는 곧 인류를 제 3차 대전으로 몰아갈 것이며, 자신들도 통제할 수 없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로 인해 인류의 최대 비극을 가져올 것이다. 시리아, 터키,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개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1,2차 대전시의 수준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가질 것으로 에상된다. 지금의 군사 화력과 무기 과학 기술력은 경제 침체와 그들의 욕심을 해결하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너무도 똑같이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하는 것 같지 않은가?

신기할 정도로,  

 우리 인류는 이제 우리의 어쩔 수 없는 필요에 의해 연합하고 전쟁하는 역사가 아닌 돈을 찍어내는 자들, 돈을 움직여 세상을 가지고자 하는 자들의 꼭두각시 노름의 각본에 의해움직이게 되는 비참한 돈 놀이 인형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출처: Dreamd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