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보는 식권나라 미국
2012. 10. 25. 10:40ㆍ세계정세
그래프로 보는 식권나라 미국 그래프로 금융 위기를 보여주는 demonocracy.info가 미국의 식권 사용 현황을 1930년대 대공황 때와 비교를 하여 보여줍니다. http://demonocracy.info/infographics/usa/food_stamps/food_stamp_nation-SNAP.html
1930년대 대공황 때는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급식소 앞에서 긴 줄을 서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술의 덕택에 이렇게 주변의 이목을 받으며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영양보조 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SNAP)의 충전식 카드만 있으면 대형 매장에서 원하는 식품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에 월마트는 3,051개가 있습니다. 식권 사용자들이 월마트만 이용한다고 가정하여 이 월마트에 4천4백 만 명이 넘는 미국 식권 수령자들이 매월 줄을 선다면 각 월마트 매장엔 6.6km의 줄이 늘어서게 됩니다.이런 장사진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미국 경제가 얼마나 추락하고 있는지를 실감하지 못합니다. 출처: 달러와 금 관련경제소식들(홍두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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