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6. 22:26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지구의 생명이 지구 밖 우주로부터 가져온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 이번 주 전 세계의 언론들이 외계인들이 지구에 최초의 생명을 가져온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영국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헤드라인으로 다루었다.
사실 이 주장은 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외계인 생명 기원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례 없던 과학적인 지원에 힘입어, 우리는 끊임없이 대중문화를 통해 우리의 행성이 과거에 외계인들과 접촉해왔고, 또 이제 다시 그러한 접촉을 하려고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받고 있다. 이를 주제로 한 소설과 영화와 TV와 비디오 게임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우리가 “외계인 생명 기원설”을 믿도록 “준비되고(세뇌되고)” 있는 것인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 가운데는 심지어 예수님이 ‘외계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보기엔 이상한 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물들 가운데도 이를 사실로 보는 이들이 있다.
예수회에 속한 바티칸의 학자들 가운데는 예수님을 별에서 온 외계 종족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성경에 묘사된 ‘동정녀 탄생’ 사건이 마리아가 외계인을 통해 잉태되어 예수를 낳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세상은 이처럼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준비되고 있다.
인류가 외계인으로부터 기원했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프로메테우스
* 지난 포스트에서 세계정부주의자들이 대중들에게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받아들이게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살펴본 바 있다. 소위 말해서 오래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루미나티의 외계인 어젠더’가 있다는 것이다.
관련글>>
1. UFO에 대한 믿음을 전파하고 있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숨은 의도
최근 대중문화를 통해 퍼지고 있는 ‘외계 생명 기원설’과 ‘예수님이 외계인이라는 설’은 이런 일루미나티의 외계인 어젠더의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외계 생명 기원설’을 통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선언을 부인하고, ‘예수님이 외계인’이라는 주장을 통해 ‘성육하신 하나님’ 되신 예수님의 신성과 구속의 사역을 부인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적그리스도적’ 행보인 것이다.
문제는 세상이 점점 더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보다 오히려 의도적으로 꾸며낸 이런 이야기들을 진실로 믿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외계인 어젠더를 보여주는 일루미나티 카드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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