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인 브루스 제너가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다

2015. 11. 3. 08:56적그리스도와 666표



 

미국의 전직 육상 선수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브루스 제너(Bruce Jenner)는 지난 4월 TV인터뷰를 통해 성전환을 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공개하면서 브루스 제너(Bruce Jenner)는 이름도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로 개명하였다.






지난 4월 올림픽 영웅인 브루스 제너가 성전환 수술을 한 케이틀린 제너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언론이 앞다투어 이를 기사화한 바 있다.

 

이런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가 유명한 여성잡지 Glamour Magazine가 선정하는 ‘2015년 올해의 여성’으로 뽑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많은 여성들은 브루스 제너가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사실을 두고, “도대체 그 많은 여성들 가운데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될 사람이 얼마나 없기에 여자애들처럼 옷입기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 가운데서 ‘올해의 여성’을 선정했는냐?”, “제너가 지금까지 여성으로서 한 일이 무엇이 있기에 모든 여성들의 모델이 될 수 있느냐? ”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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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계의 유명한 일루미나티 가문인 카다시안 가문의 아버지(?)이기도 한 제시 제너의 변신과 이런 변신을 맹목적으로 칭송하고 있는 언론들의 목적은 자명하다. 이 땅을 동성애(LGBT)가 창궐한 롯의 때로 만들기 위한 일루미나티의 여론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브루스 제너는 미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일루미나티 가문인 카다시안 가문의 일원(양아버지)이기도 하다.




카다시안(제너) 가문은 매년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일루미나티 상징들이 가득 찬 크리스마스 카드를 발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층계 위에 있는 백인 남자가 바로 이번에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 된  브루스 제너이다.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