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붕괴에 대비하고 있는 러중의 새로운 금융체계

2016. 2. 19. 09:44지구종말론

 






   달러붕괴에 대비하고 있는 러중의 새로운 금융체계

 

 

 

                                  <QEの限界で再出するドル崩壊予測 >


 

                                2015年3月11日   田中 宇             번   역   오마니나


 

2006-08년에 일어난 미국중심의 국제채권금융 시스템의 버블붕괴(리먼위기)이후, 세계 금융시스템은 오랜동안 계속 연명되고 있다. 미국정부는 당초, 버블을 만들기 쉬운 금융시스템의 개혁(투명도 향상)을 내세워, 미 의회는 도트 프랭크 법안을 2010년에 입법했지만, 동 법은 운영의 세부사안을 결정할 때, 금융계에 의해 골자가 되는 사항들이 모두 제거되었다. 정부 당국으로부터의 자금 주입(QE)으로 어떻게 든 연명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융시스템을 진심으로 개혁하면 버블 재 붕괴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악화를 초래한다. 한마디로 개혁할 수있는 상황이 아니다. (Global Bankers 'Coup : Bail-In and the Shadowy Financial Stability Board) (Republican assault on Dodd-Frank act intensifies)

 

채권을 중심으로 한 국제금융 시스템은, 개혁은 커녕, 연명책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다. 연명책의 주체는 QE(양적 완화)로, 중앙은행이 통화를 증쇄해 채권을 매입 지원, 채권수요의 감퇴를 외면적으로만 막아서 금리상승을 멈추게 하는 방책이다. 구매자가 없는 채권을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해 구입하는 QE는 시장원리에서 볼 때 불건전하다. 단기간이라면 "중앙은행이 사서 지탱하므로 안심"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를 끌어들여 채권을 구입하게 하겠지만, 중앙은행이 QE를 그만두면 채권의 폭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점차 채권을 사지 않게 되어, QE의 효과가 떨어지고, 수요가 없는 채권을 떠안고 있는 중앙은행에 대한 신용도 떨어진다. 따라서, QE는 오랫동안 계속할 수는 없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미 연방준비위원회(FRB)는 2008년부터 QE를 간헐적으로 실시했지만, 부실채권을 더 이상 안고 있을 수 없게되어, 작년 10월에 일단 종료했다. 같은 시기에 미국에게 압박을 받아 QE를 급격히 확대한 것이 일본은행으로, 일본은행의 QE는, 일본의 주식이나 채권을 높일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을 통해 달러로 전환된 자금이 미국채권이나 주식시세를 끌어 올렸다. 그러나 올해 1월 말부터 일본 은행이 QE를 해도 미일의 채권(국채)가격이 내려가는(금리가 상승)현상이 보여, 일본은행의 QE는 이미 효과가 떨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미 나는 일본은행의 QE는 미 연준의 QE보다 효과가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모든 채권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10년짜리 미국 국채의 금리가 3%를 웃도는 상태가 계속되면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국채금리의 상승이 계속되면 정부는 재정 파탄하기 때문이다. 회사채의 금리 인상은, 발행기업의 신용상실을 나타낸다. 10년 넘게 미국채의 금리는 지난해 초 3% 이상까지 올랐지만, 그 후 미 일의 QE계속으로 1.6%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월부터 반등해 2.2%대까지 올라가 있다. 언론은 미국채의 금리상승을, 미국의 경기회복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설"하고 있지만, 경기가 미국보다 나쁜 일본이나 영국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상승의 원인은 경기보다는 QE의 효력 저하가 초래한 것이다.

 

원래 미국의 경기회복은 분식적(조작)이다. 실업률이 6%대에서 5.5%로 내린 것이 경기회복의 근거라고 나타내고 있지만, 실업률의 하락은 통계상 '실업자'의 틀에서 벗어난 장기실업자가 늘어난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의 고용시장은 원유하락으로 채굴을 종료하는 석유 가스전이 늘어나 에너지 업계에서 대량 해고가 진행되어, 소매점의 폐점도 잇따라, 오히려 고용감소의  추세에 있다. 미국에서 주 30시간 이상 일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은 전체 성인의  44%밖에 되지 않는다. (Hallelujah! - Unemployment Plunges Due to 354,000 Americans Leaving the Workforce) (Only 44 % Of US Adults Are Employed For 30-Or-More Hours Per Week)

 

미국에서는 납세기업의 수자가 매년 6만개 씩 줄어, 4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자인160만 개사가 되었다. 기업의 총수는 1986년부터 100만 개사가 줄었다. 매년 늘어나는 기업의 감소(적자전환 · 폐업)수는, 리먼 위기를 기점으로, 4만 개에서 6만 개로 가속화 되었다. 미국 경제는 회복하지 않고, 장기적인 조락 경향에 있다. 리먼위기 이전에는 금융계의 돈벌이가 다른 경제 분야로 파급되었지만, 위기 이후에는 그마저도 없어졌다. 금융계조차 리텔(서민 지원)을 축소하고 QE에 의존하는 추세이므로 감원을 계속하고 있다. (Number of Corporations in US Hit Lowest Level Seen in 40 Years) (Is Washington Fabricating the Economic Data?) (Whatever Became of Economists (and the American Economy)?) (Gallup CEO Says He Might "Suddenly Disappear"After Calling Unemployment Stats A Lie)

 

금융계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3%로 예측해 왔지만, 최근 미국 연준 내에서 현재의 성장률은 연평균 1.2%밖에 안된다는 분석이 발표되었다. (GDP Shocker : Atlanta Fed Calculates Q1 Growth Of only 1.2 %)

 

2월부터 금리상승을 위험한 징후로 파악해, 금융위기의 재연과 달러의 기축성 상실, 미국패권의 붕괴, 중국의 대두(위안화 국제화)등 다극화를 예측하는 지적이 최근 증가했다. 예측은, 유명한 권위지일 수록 시사적인 애매한 말투로, 재야에 있는 또는 무명인사만큼 과격하고 노골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명한 영국의 투자자인 로스 차일드 경도, 통화의 불안정, 세계적인 저성장에 더해 지정학적 위험(미국과 러시아 관계 등)이 제 2차 대전 이후의 높이가 되어 있으며, QE로 주가가 천장에 달해 자산가치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Geopolitics most dangerous since WWII, Lord Rothschild warns investors) (Lord Rothschild Warns Investors : "Geopolitical Situation Most Dangerous Since WWII") (As Long As This Debt Based Fiat Currency System Continues With QE, Etc Interest Rates Will NEVER Rise Again Until Everything Blows Up And Collapses)

 

달러의 발행자인 미 연준은, 일본과 유럽의 중앙은행을 끌어들여 QE를 계속해, 달러와 미국국채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하고있다. "달러강세는 미국경제의 힘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와 미국경제가 붕괴할 리가 없다"라는, 보편적인 견해는, 달러강세가 QE라는 지속곤란한 정책에 의해 불건전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잊고 있다. QE를하지 않으면 이미 달러와 미국 국채는 세계경제를 끌어들여 붕괴하고 있었 가능성이 높다. QE는, 길어도 몇 년 정도의 연명책이 될 수 밖에 없고, QE가 듣지않게 된 후의 금융붕괴는 QE를 하기 전보다 끔찍하게 된다. 리먼위기 직후의 첫 G20정상회의에서 언급된 "브레튼우즈 체제의 종말"이, 다시 의제가 될 것이다. (The Threat To The dollar As The World 's Primary Reserve Currency) ( "Monetary System, World Order We 've Had Since 1940s Is Collapsing"Warns Richard Maybury) (Markets Are Now Beyond The Control Of The Fed) ( "브레튼 우즈 2" 새로운 세계 질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음에도, 과격하고 노골적인 말투를 최근 반복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이다. 그는 지난해 말, 달러를 "유령화폐"라며 QE를 비판하고 금시세의 상승을 예측했다. 최근에서는, 미국의 경기가 분식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주가는 분명히 지나치게 높다" 며,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버블붕괴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 채권 금융버블의 대붕괴와 초인플레이션이 가깝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영국, 일본의 국채금리는 1개월 전부터 상승추세에 있다. 그린스펀의 말대로라면 언제 버블붕괴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Alan Greenspan Warns of Explosive Inflation : "Tinderbox Looking For a Spark") (Greenspan 's Insulting Admission Of Fed Culpability)

 

이번 주부터 EU의 중앙은행(ECB)이 QE를 시작(확대)했다. 하자마자 달러와 미국과 유럽의 주가가 높아져, 금값이 급락하는, QE의 전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일본은행의 QE 효과가 내려감에 따라 ECB가 QE에 참전함으로써 QE는 전체적으로 다시 효과가 있는 정책으로 소생한 느낌이다. QE가 효과를 내고 있는 이상, 달러와 채권 시스템의 붕괴는 지연된다. 그린스펀과 로스차일드 경(양자는 옛날부터 친하다)의 예측은 "틀렸다" 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본은행의 QE효과가 떨어지고 1월 말 이후, 국채금리가 상승해서 위기감이 강해지고, 그 후 EU가 QE를 시작했더니, 시장의 위기감이 저하된다는 움직임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QE에 의존하고 있으며, QE가 없으면 버블붕괴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압력을 받아 내키지 않짐나 시작한 EU의 QE는, 일본은행의 QE보다 효과가 적을 것이므로, 올해 안에 다시 금융시스템이 불안정해 질 것같다. 미국,일본,유럽이라는 세계 3대 경제권 모두가 QE를 해버리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새로운 QE의 확산은 없다. 따라서, 다음에 올 시스템 불안정은 저번보다 큰 것이 된다. 버블붕괴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그린스펀의 견해는 맞다.

 

달러와 미국국채를 정점으로 하는 기존의 국제금융시스템이 붕괴된 경우, 그 후에도 기능할 수있는 국제 결제시스템 중의 하나는 "금괴" "금본위제"이다. 달러에서 금으로 바뀔 전환을 기대했는지, 유럽과 BRICS(중,러,인,브,남아공)국가의 중앙은행은 최근 다시 금괴를 사모았다. 달러 기축제가 붕괴된 후에도 기능할 수있는, 또 하나의 통화시스템은 중국과 러시아가 확충하고 있는, 달러에 의존하지 않고 상호통화를 사용하는 BRICS의 새로운 결제시스템이다. BRICS는, IMF와 세계 은행이라는 달러기축제(브레튼 우즈 체제)를 위한 국제기관을 대신할 수 있는 라이벌 조직으로 BRICS개발 은행 등을 이미 설립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적대시하는 만큼, 중국과 러시아는 BRICS을 이끌어 달러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달러가 붕괴하더라도 계속될 수있는국제결제기구를 구축해 왔다. 종래의 은행 간 자금결제에 필수적인 세계적인 시스템으로서, 유럽에 본부가 있는 SWIFT(어떤 계좌에 얼마를 송금하거나, 은행 간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시스템)가 있는데, 미국은 SWIFT를 러시아에게 사용할 수 없게하는 제재를 가하려고 하고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중국으로 접근해, 중국과 러시아의 국내은행 간 결제 시스템을 연결하여 국제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 정책과 연동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은행간 결제 시스템의 국제화를 실시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과 러시아와 BRICS가 달러 결제 및 SWIFT에 의존하는 정도를 줄여서, 곧 다가올 달러의 붕괴에 대한 대책이 되고 있다. (The De- dollarization Axis : China Completes SWIFT Alternative, May Launch As Soon As September)

 

기존의 달러기축제를 지키는 조직인 IMF와 세계은행에게, 중국과 러시아 등 BRICS가 독자적인 체제를 만들어 달러에서의 이탈을 획책하는 것은 적대시해야 할  위협이다. 그러나 사실, IMF는 오히려 BRICS의 달러 이탈을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IMF의 시노하라 부총재(일본 재무성 출신)은 "달러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세계 경제시스템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아시아의 신흥국가들이 달러이외 의 화폐에 따른 결제를 늘리는 것은 오히려 장려해야한다"며 중국과 BRICS의 달러이탈을 환영하고 있다. (Is the dollar losing its clout among EMs?) (Currency Wars Continue As IMF Concedes End To dollar Hegemony)

 

IMF는, 달러붕괴가 얼핏 보였던 리만위기 이후, 달러를 대신해 IMF의 자금 결제단위인 SDR(중요통화를 가중평균한 값의 단위)을 사용하거나, 기축통화 체제의 다극화 등, 국제결제의 비달러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미 연준이 QE를 통해 달러의 연명을 모색했던 최근 몇 년 동안,  IMF는 SDR 및 통화 다극화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게 되고 있지만, 향후 QE의 한계가 드러나는 만큼, 재차 SDR 및 통화의 다극화, 금본위제 부활 등의 발언을 통해, 달러붕괴 이후의 세계 체제에 대한 모색을 재개할 것 같다.

 

 

 

 

 

 

                                                        https://tanakanews.com/150311dollar.htm

 


 


 

 

중국은, IMF 세계 은행과 브레톤우즈 체제(달러 패권)를 대체하는 BRICS 개발 은행의 창설을 진행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은행의 아시아판이라고도 해야 할 아시아 개발은행(ADB)을 대체할 수 있는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AIIB)을 설립할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자금량은 ADB의 1650억 달러에 대해, AIIB가 1000억 달러가 된다. 


ADB는 역대 일본인이 총재인 것과 일본의 대미 종속의 면면이, 미국 15・7%, 일본 15・6% 라는 출자 비율(결정권 비율)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는 5・5%의 출자 비율 밖에 주어지지 않아, 이에 불만인 중국이, 자기 부담의 국제 개발은행을 창설했다. 베트남 전쟁이 본격화한 후인 1966년에 일・미 주도로 창설된 ADB는, 그해에 미국 산하의 동남아시아 반공 동맹체로서 창설된 ASEAN과 대등한 기관으로, 원래 반공・반중국적인 색채가 배여있다. AIIB는 일본과 미국에게도 참가를 권하고 있지만, 운영의 방식이나 목적이 치졸하다는 비판이 일・미에서 나오고 있어 일・미의 참가는 미정이다. (China expands plans for World Bank rival


일・미가 주도역을 하므로서 경제면에서 중국 포위망적인 ADB에 대해, AIIB는 그 반대로, 중국이「서역」「실크로드」로, 역사적인 영향권으로 간주하는 중앙 아시아나 서아시아 제국의 인프라 정비에 원조해, 중국의 산하에 들어올 수 있기 위해 창설하는, 중국의 지역 패권 확대를 위한 국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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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의 폭락과 위안화 절하는 뉴노멀을 위한 것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224

AIIB설립은 미중의 밀약이다 2015年11月19日 高島康司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618



출처 ;달러와 금관련 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