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2016. 2. 29. 11:31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포도원의 비유에서 주님은 처음  농부들에게 엄하게 말씀하셨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풍부하신 

분이므로 우리가 구원만 받으면 그 후에는 적당히 살아도 크게 

문제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주님 앞에 갔을  심판대 앞에 서서 우리가 

살아온 삶에 대해 반드시 상과 벌을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가 구원받았지만 주님은 

잔치에 들어오셔서 두번째 옷을 입고 있지 않은 성도들을 쫓아내실 지도 

모른다. 참으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살아내고 있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신다는 갈2:20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해서는 

안 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것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칫 방심하면 그리스도에 의해 살고 있지 않고 내 스스로에 

의해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실을 믿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구원에는 문제가 없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는 구원받은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당신은 결혼 잔치에 들어갈 자격을 얻어야 한다만일 여러분들이 지옥가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죄사함을 믿었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앞에 서는 문제도 믿어야 한다.

 

 

우리가 구원받는 문제가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었듯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에 의해 살아야하는 문제 또한 주님의 깊은 긍휼하심과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타고난 악한 기질을 억누르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남을 증오하거나

 시기할 때도 우리의 못된 성질을 주님이 이끌어주시고 다스려주시기를 기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