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새로운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 - 러시아

2016. 9. 20. 11:313차세계대전


북한이 히로시마보다 더 강력한 핵폭탄 실험을 하자 러시아가 새로운 세계대전(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하였다. 

 



 

러시아는 북한의 핵무기 확산 프로그램을 즉각적으로 멈추게 하지 않는다면 결국 북한의 리스크가 전 세계를 참혹한 전쟁으로 몰고 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였다.

 

크레믈린은 지난 금요일 평양이 강력한 핵무기 장치 실험에 성공하자 이와 같은 경고성 예측을 내보냈다. 러시아의 외무부 장관은 북한의 이런 “위험스러운 도발”을 끝낼 것을 요청하면서, 이 실험이 결국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기사원문>> Russia warns of NEW WORLD WAR as NK tests bomb more powerful than Hiroshima

 

* 지난 2월 8일 사우디가 시리아를 침공하자 이것이 3차 대전에 빌미가 될 수 있다고 경고를 한 바 있던 러시아가 이번에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이 새로운 세계전쟁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를 내보내고 있다.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중동과 마찬가지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중무장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도 언제든지 새로운 세계대전을 불러오는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미숙한 남북의 지도자들이 양보 없는 대치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려스런 급변사태가 발생하여 한반도가 3차 대전의 전쟁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