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1. 22:04ㆍ적그리스도와 666표
WHO는 전세계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3,600만 명 가량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의 한 도시가 실종경험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추적하기 위한 소설과 같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의 손가락과 발가락에 스캔이 가능한 바코드(QR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이다.
도쿄의 이루마라는 회사가 개발한 손톱에 부착하는 작은 스티커는 고유의 번호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다고, 도쿄시 사회 복지과는 말하고 있다.
QR 코드가 내장되어 손톱에 도장처럼 부착이 가능한 이 스티커는 가로세로 1센티 정도의 크기로 이번 달부터 일본에서 처음으로 무상으로 배포되게 된다.
치매환자의 신분을 확인하겠다고 손톱에 부착하는 스티커는 조만간 몸 속에 삽입하는 베리칩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손톱에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에게 이미 옷과 신발에 ID 스티커를 붙여놓았지만, 이 분들이 항상 이것을 입고, 신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라고 이 사업을 담당한 시관계자가 AFP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기사원문>> Lost and found: Japan tags dementia sufferers with barcodes
*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의 실종을 막겠다는 구실로 옷과 신발에 ID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바코드가 내장된 QR 스티커를 손톱과 발톱에 부착하고 있다고 한다.
옷과 신발에 붙인 신분증도 분실의 염려가 있다는 구실로 QR 스티커를 도입했으니, 조만간 이것도 완벽한 해결책이 못된다는 핑계를 대고 이제는 피부(손톱) 위가 아니라, 피부 안에 신분증(베리칩)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될 것이다.
위의 기사에서는 또 전세계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3,600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이 바로 베리칩 이식의 첫 번째 대상이 될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다.
- 예레미야
[출처] 일본에서 치매환자들의 손과 발에 바코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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