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랍비가 2022년 나타나는 밝은 별이 메시아의 오심을 알리는 하늘의 징조라는 주장을 하였다 [출처] 한 랍비가 2022년 나타나는 밝은 별이 메시아의

2017. 1. 27. 22:55적그리스도와 666표


 

 

이스라엘의 한 유명한 랍비가 2022년이면 지구상에서 오래전 우주에서 두 별이 충돌했던 모습을 목격하게 될 터인데(이 별들로부터 지구가 수천 광년이 떨어졌기에 이미 오래 전에 발생했던 사건을 2022년에야 볼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 역자주),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하늘의 징조라는 주장을 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 후면 두 별들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빛이 밤하늘에 새로운 별빛처럼 환하게 보이게 될 터인데, 이것이 바로 민수기 24장 17절에서 발람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라고 랍비인 Yosef Berger가 주장하고 있다.

 

“내가 그를 볼 터이나 지금 보지 아니하며 내가 그를 바라볼 터이나 가까이서 보지 아니하리로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나오며 이스라엘에게서 한 홀이 일어나서 모압의 구석구석을 치고 셋의 모든 자녀들을 멸하리로다.”(민수기 24장 17절, 흠정역)

 

천문학자들은 이 새로운 별이 2022년에 나타나 6개월 동안 노바라고 불리는 강렬한 빛을 밤하늘에 비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천체에서 일어난 이러한 일(별의 충돌)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라는 것이다.

 

랍비 Berger는 12세기의 토라에 대한 뛰어난 권위자로 그의 율법 해석이 지금까지도 유대법의 기초가 되고 있는 랍비 Rabbi Moses ben Maimon(Rambam이라는 약자로 불려지기도 한다)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고 있다.

 

“Rambam은 이 구절을 언젠가 메시아가 오실 때 한 별이 등장할 것을 보여준 말씀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별은 에서가 아니라 야곱으로부터 특별히 유다지파로부터 올 것입니다.”

 

기사원문>> 2 stars colliding ignites excitement over Messiah's arrival

 

 

* 마태복음 2장 2절에는 동방박사들이 하늘에서 유대인의 왕 메시아가 탄생했음을 보여주는 별을 보고 예루살렘을 찾아왔다고 언급하는 말씀이 등장한다. 2,000년 전 동방박사들(많은 신학자들은 동방박사들이 구약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별과 메시아의 오심을 연결시킬 수 있었던 것도 민수기 24장 17절의 말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림의 주님을 부정하는 유대인들은 아직도 징조의 별과 함께 이 땅에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2022년 또 다시 하늘에 등장하는 밝은 별이 정말로 메시아의 오심을 보여주는 하늘의 징조라면 이것이 초림의 사건일 것이라 생각하는 유대인의 생각과는 달리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징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의 경찰이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오늘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랍비가 2022년 하늘에 등장하는 밝은 별이 메시아의 오심을 보여주는 징조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적어도 종말에 관한 예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스라엘은 메시아의 오심이 임박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너무나 많은 한국 교회들이 종말의 사건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성경의 예언들과 이 예언들이 실현되고 있는 시대의 징조들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3:2)하신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