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5. 22:10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삼각 위원회 아시아지부 부회장이요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수립을 위해 만든 일루미나티의 싱크탱크 여시재의 이사로 활동 중인 중앙일보, jtbc 회장 홍석현이 2017년 3월 18일 18시(이 시각에 전 직원에게 사의를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고 한다.)에 이 두 회사의 회장직을 내놓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선언하였다.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질서(NWO)를 수립하겠다는 여시재의 정관은 이 모임이 일루미나티의 어젠더를 실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여시재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다.)
피라미드 위에 올려놓은 '신문명', 여시재가 지향하는 '신문명'이 바로 일루미나티가 꿈꾸는 피라미드와 같은 세상 NWO(신세계 질서)인 것이다.
신문명 = NWO
지속 가능한 지구 = 인구감축
디지털 기반의 공동체 = 베리칩 시스템
동서양의 지혜가 융합된 건강한 삶 = 뉴에이지 사상
50일 남은 대선과 대선 이후 펼쳐질 정국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러 가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회가 된다면 스스로도 대권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당의 지지 기반을 갖지 못한 홍석현이 이번 대권에 도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적어도 이번 대권에서만큼은 킹메이커의 역할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세계정부주의자 홍석현이 염두해 두고 있는 킹은 누구일 것인가? 일차적으로는 그가 이사로 있는 여시재가 밀고 있는 대권 후보 안희정을 띄우려 할 것으로 보인다. 정관계와 언론 곳곳에 침투해 있는 저들의 사람들을 동원해 안희정을 민주당의 대권 후보로 내세워 이슬람 침탈, 차별금지법 통과, 베리칩 시스템 구축(4차 산업 육성) 그리고 일본과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려 할 것이다.
문제는 현재 안희정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불안정한 상황이 재야에 있던 홍석현으로 하여금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뛰어들게 한 주요한 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홍석현으로 대변되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이 1차적으로는 안희정을 대권후보로 밀겠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또 다른 대안으로 중도 보수파를 규합하여(제 3지대 연대, 반문연대를 통해) 안철수 후보를 밀려할 가능성이 크다.
여시재가 밀고 있는 안희정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그림자 정부의 대변인 홍석현이 직접 나선 것인가?
지난 4월 총선 당시 666 사인을 선거에 등장시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 당과 이 국민의 당이 밀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뱀, 용, 사탄이라는 의미를 가진 숫자 13(2017년 3월, 2+0+1+7+3=13)과 짐승의 수 666(18일 18시, 18=6+6+6=666)에 맞춰 사표를 내고 정치권에 뛰어든 킹메이커 홍석현의 마음 속에 있는 ‘더 킹’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홍석현이 회장으로 있던 jtbc로부터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사태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귀결될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선거기간 동안 666 손사인(국민의 당에서는 숫자 3을 저렇게 표시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을 보여주며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의 모습
3개의 축으로 만들어진 국민의 당 로고도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피라미드를 연상시킨다. 킹메이커 홍석현의 마음 속에 있는 더 킹이 안철수가 될 것인가?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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