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8. 15:33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성 소수자들의 행진' 제 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성 소수자를 위한 축복 기도회에서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등 진보 개신교 단체 회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성 소수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00년 시작된 퀴어문화축제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2017.7.15/뉴스1 kkorazi@
귀신을 부르는 솟대 모양의 십자가를 들고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이 땅을 멸망으로 인도할 퀴어축제를 축복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을 조롱하고 대적하는 마귀의 앞잡이들인 것이다.
* 십자가에 귀신을 부르는 솟대를 달고 무지개 깃발을 든 소위 진보 개신교 단체에서 나왔다는 자들이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퀴어축제를 축복하겠다고 나섰다. 기독교의 탈을 뒤집어 쓴 이 마귀의 종들이 바로 이 땅을 저주와 심판으로 이끌고 있는 자들이다.
소돔성이 유황불의 심판을 받고 사라진 것은 근본적으로 동성애라는 하나님이 용납지 못할 가증한 죄가 관영했기 때문이지만, 성경에서 지적하는 또 다른 심판의 원인은 이 소돔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인 열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 하신다(창 18:32).
비록 대한민국이 소돔의 죄(sodomite, 동성애)로 가득찬다 할지라도 의인 열 사람,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 죄를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이 남아있다면 불의 심판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소돔의 죄를 지적하고 바로 잡아야 할 교회가 타락하여 오히려 소돔의 죄를 축복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기독교의 탈을 쓴 일부 진보적인 개신교 단체가 벌인 막장 퍼포먼스이지만, 이런 배도의 누룩이 한국교회 안에 퍼져가게 된다면, 결국 이 땅도 유황불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퀴어축제 축복 기도회를 개최하여 동성애가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라 명시한 성경의 말씀(고전 6:9)과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조롱하는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한 저주와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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