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들이 트럼프에게 : “당신은 성경의 예언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8. 1. 8. 15:28카테고리 없음


> Rabbis to Trump: 'You are fulfilling prophecies'

 

250명의 랍비들이 트럼프에게 그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한 사실을 칭송하며 “당신은 유대인 역사에 영원토록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보냈다.

 

 

Safed의 수석 랍비인 Shmuel Eliyahu이 작성하여 사마리아 지역 공의회의 대표인 Yossi Dagan을 통해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이 편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당신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로 인정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매우 드문 특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의 예언들이 반복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특별한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은 현재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연이어 대적들을 물리쳐 왔고, 이스라엘의 산들은 풍요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제는 부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이 재건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예루살렘) 거리에서 뛰노는 모습을 보고 있고(슥 8:5), 조만간 (예루살렘에 관한) 모든 예언들이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세워지도록 지원한 나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동안 미국의 대통령들은 이스라엘 편에 서서 시온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세우리라 하신 성경의 예언들이 실현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유대인들을 위해 두려움 없이 나선 사람으로 유대인의 역사 속에 기억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다음과 같은 약속(수 1:9)이 당신에게도 이뤄지길 바랍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아멘 -”



편지 원문



 

 

* 구약의 말씀들을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이것이 문자적으로 성취 될 것을 믿고 있는 유대인 랍비들은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의 독립 이후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70년의 기간 동안 이뤄진 여러 사건들이 바로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이 성취되는 과정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믿음 가운데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이 (종말에 관한) 이스라엘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이후 스가랴 12장의 예언처럼 예루살렘이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과 ‘무거운 돌’(슥 12:2,3)이 되고 있고, 결국 이런 상황은 곡과 마곡의 전쟁(에스겔 38,39장)을 불러 올 것이고, 이후로 성전이 재건되고(겔 40), 이스라엘에게 허락 된 ‘한 이레(7년 대환난)의 사건’(단 9:27)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이다.

 

계시의 완성인 신약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는 랍비들도 현재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들이 종말에 관한 성경(구약)의 예언들이 성취되는 과정이라 믿고 있는데, 정작 온전한 계시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회 목사 신학자들은 종말에 관한 신구약 성경의 예언들이 실현되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도 눈 뜬 장님처럼 이런 사건들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한심하다 하는 것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호 4:6)하셨다. 목사 신학자들이 성경 예언들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배우려고도 하지 않으니) 어찌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세아 6장 3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