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이란 보복 시작했나… 전운 감도는 중동
>>이스라엘, 대이란 보복 시작했나… 전운 감도는 중동 이번에는 이스라엘이다. 미국에 이어 시리아를 공격했는데, 뒷배인 이란이 타깃이다. 자국 화물선 폭발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총리와 군 당국자들 발언에 비춰, 보복일 공산이 크다. 중동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때린 건 지난달 28일(현지시간)이다. 시리아 공군은 당일 성명을 내고 “오후 10시 16분 이스라엘 적군이 골란고원 방향에서 수도 다마스쿠스 지역 일부를 향해 공습을 감행했지만 미사일 대부분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 표적은 이란혁명수비대와 헤즈볼라가 주둔한 다마스쿠스 남부 사이이다 자이납 지역이다. 이스라엘 측은 답변을 거부했지만 정황상 이번 공습은 대(對)이란 ..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