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돔' 북반구, 얼어있던 고대 바이러스 녹으면 대재앙

2020. 5. 26. 01:40자연재해와 전염병

>> '열돔' 북반구, 얼어있던 고대 바이러스 녹으면 대재앙

 

 

열돔에 갇힌 북반구...근본 원인은 지구 온난화

 

북반구를 달구고 있는 이 같은 폭염의 1차적 원인으로는 '열돔 현상'이 꼽혔다. 열돔 현상은 고기압에서 내려오는 뜨거운 공기가 마치 반구형 지붕에 갇힌 듯 지면을 둘러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둬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기상학자 닉 험프리는 "북반구에서 관측된 것 중에 믿기 어려운 정도의 열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반도 상공에도 이 같은 열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통 한반도의 여름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기세가 서쪽에서 힘을 보탠 '티베트 고기압' 때문에 더욱 거세진 탓이다. 티베트 고원은 평균 해발고도가 4500 m에 달해 일반적인 육지보다 더욱 빨리 가열되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뜨거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만나 거대한 세력을 형성했다"며 "티베트 고원이 달궈진 이유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구 온난화가 초래하는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생물 다양성의 감소다. 글로벌 자연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는 3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마존ㆍ마다가스카르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들에서 최고 50%의 생물 멸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혁명 이전 수준에 비해 지구 평균 기온이 섭씨 2도 상승할 때 이들 지역의 생물 25%가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도 내놓았다. 연구팀이 히말라야 남부, 보르네오 등 지역에 서식하는 8만 종의 동식물을 조사한 결과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발생하는 지구온난화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한다. 일례로 이산화탄소의 농도 변화가 유칼립투스의 영양과 생육에 영향을 미치며 코알라의 서식도 위협받게 됐다.

 

또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하면 빙하나 영구동토층에 갇혀 있던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실제로 2016년 여름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탄저병은, 이례적인 이상고온으로 인해 영구동토층에 잠재돼 있던 탄저균이 깨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시베리아 역병'으로 알려진 탄저병이 '야말로네네츠'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1941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 순록 2300여 마리가 떼 죽음을 당한 바 있다. 2004년 이후 빙하 속에서 고대 바이러스가 발견된 사례는 4차례가 넘는 상황이다.

 

 

 

[출처: 중앙일보]

 

* 세계정부의 사주를 받는 메이저 언론들이 인간의 산업 활동으로 발생한 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가져오는 주된 원인이라는 주장을 하지만, 지구 온난화는 태양의 활동이 강해지면서 벌어지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길게는 몇 백 년 짧게는 몇 십 년을 단위로 강해지고 약해지고를 반복하고 있는 태양의 활동이 지구의 온도를 높혔다 낮췄다 하고 있다는 것이 양심 있는 과학자들의 주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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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과학적 설명과 별도로 역사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태양활동의 증가 혹은 지구 온난화는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종말론적 사건들과 연관된 징조일 수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요한계시록 16장 8절에서는 “넷째(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름들을 태우니”하셨고, 6장 7절에서는 네 째 인을 뗄 때, 온역(혹은 사망, 데베르)을 태운 ‘청황색 말’이 등장하여 땅에 사는 사람들 4분의 1을 죽일 것이라 하셨다.

 

현재 진행 중인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어 7년 대환난까지 이어진다면 위의 기사처럼 빙하나 영구동토층에 갇혀 있던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 인류의 4분의 1을 진멸하는 일이 현실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처처에서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온역의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경고하신 말세지말인 것이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누가복음 21장 10,11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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