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침몰과 성경예언

2020. 6. 12. 01:12자연재해와 전염병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불안한 지형위에 떠있는 나라이다. 지진, 화산대 분야에서, 일본은 거의 대부분 세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세계 최고의 화산 밀집지형, 최고의 활화산 숫자, 최다발생의 지진지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불의 고리”라 불리는 세계최고의 지각변동대인,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도 대륙 지각판, 해양 지각 판들이 맞물릴 수 있는 경계형태를 3가지(발산,수렴,변환) 모두 갖추고 있어 가장 위험한 재앙지역이다. 일본의 지진역사에서 1995년에 발생한, 일본 최대재앙인 고베대지진은 일본기록상 최초로, 직하형 지진이다. 이것은 앞으로 올, 대지진의 형태가 활성단층을 수반하여 발생될 것을 예고한다. 이 활성단층 수반작용은, 일본 전체의 지각균열에 따른 대침몰의 가능성을 상당히 높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도 경남일부지역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활성단층이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위험한 지진재해 지역이라는 학계보고서가 발표된 적 있다. 또한 최근에 동경 대 다찌바나 교수의 학설이 학계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어느 취재팀이 일본땅 밑의 지하수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음을 촬영했다. 이 사실에 주목하여, 다찌바나 교수는 “후지산의 화산폭발이 일어난다면, 연결된 지하수들이 동시에 지표로 뿜어져서 지하수가 고갈된다. 이로 인해, 마그마(용암)는 적절히 냉각되지 못해서, 마그마의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일본열도는 화산의 연쇄폭발을 일으키고, 결국 일본열도의 균열로 인해 대침몰이 예상된다는 이론을 발표하여 호응을 받았다.
기다노 스님: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진다."
케이시: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계16;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특별한 시대이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총리가 언급했듯이 과거에 없었던 역사의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이며, 한 장면이 지나가고 다른 장면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만약 일본이 침몰하는 상황이 '일본침몰'이라는 영화와 같은 형태가 될지, 혹은 다찌바나교수의 마그마의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인한 화산의 연쇄 폭발이 될지, 에드가 케이시가 확신했던지, 계시록에 예언되었든 간에 일본 침몰 가능성에 대비해야하다고 본다.
영화 일본침몰 (2006년 작)
일본 스루가만에서 강도 10을 넘는 사상최대의 대지진이 발생한다. 대지진이 도쿄등 주요 도시를 강타하고 해일과 화산폭발에 이어 일본 열도 전체가 침몰 위기에 처한다. 미국 지질학회는 일본의 지각 아래 있는 태평양 플레이트가 상부맨틀과 하부맨틀의 경계 면에 끼어들어 일어나는 이상현상으로, 일본열도가 40년 안에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미국의 가설에 회의적이었던 지구과학박사 타도코로는 독자적으로 조사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찾아낸다. 바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박테리아가 메탄가스를 생성해서, 그것이 윤활유 작용을 통해 태평양 플레이트의 움직임을 자극해 338일 후면 일본이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작 1년 후면 일본의 멸망은 현실이 된다. 타도코로는 일본을 구할 최후의 비상계획을 세운다. 바로 일본열도와 플레이트 사이에 가공할 위력을 지닌 ‘N2’폭약을 투여, 열도와 플레이트를 분리시키기로 하는 것이다. 일본에게 남겨진 희망은 없는 가운데 후지산의 대분화마저 1억 2천만 일본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와중에 한 잠수정이 나라의 운명을 짊어지고 깊은 심해 속으로 들어가서 마침내 열도와 플레이트를 분리시키는 임무수행에 성공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키고야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