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권한을 갖춘 유럽연합대통령 선출, 토니블레어

2012. 11. 13. 10:24적그리스도와 666표

     강력한 권한을 갖춘 유럽연합대통령 선출, 토니블레어


  

 

 

- 토니 블레어는 회원국들 간의 정치적인 균열로 유럽연합이 해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선거를 통해 뽑힌 대통령과 함께 유럽연합이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유럽의 구직 문제를 언급하면서 영국의 전직 수상인 토니 블레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유럽 시민들의 승인을 받은 보다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는 또 유로존의 핵심 국가들과 영국의 정치적인 분열이 너무 심화되어 이것이 유럽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유럽의 위기가 결국 유럽의 지속적인 결속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가져 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유럽 전역을 다스리는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는 것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만일 유럽에 거주하는 수많은 구성원들이 그들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직접 선출하지 않는다면, 결국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자리에 앉게 될 사람을 (직접) 선거를 통해 뽑는다면 사람들은 이해할 것입니다.  비록 유럽의회가 민주적인 절차로 지도자(대통령)를  선출한다 해도 유럽 시민들은 그렇게(민주적인 절차로)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토니 블레어가 베를린에 있는 the Nicolas Berggruen Institute on Governance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기사원문>> Tony Blair: the EU needs a president

 

 

* 2009년 27개 유럽 연합 대표들이 선출하는 초대 유럽연합의 대통령을 꿈꾸었다가 좌절을 맛보았던 영국의 전직 수상 토니 블레어가, 이제 유럽 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뽑는 선출직 대통령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유럽 국가들이 겪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강력한 권한을 가진 선출직 대통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영국 수상직을 사임한 뒤 2008년부터 블레어 종교재단을 설립하여, NWO의 한 축인 New World Religion Order(세계 종교통합) 구축을 위해 힘써온 블레어가 이제 또 다시 유럽연합의 새로운 정치적 질서(New Political Order)를 세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연합이 겪고 있는 위기가 결국 유럽연합의 새로운 모델을 가져 오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그의 주장은 'Order out of Chaos' - ‘위기(혹은 혼란)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는 일루미나티의 전략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유럽의회에서 선출된 상징적인 대통령이 아니라, 유럽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강력한 권한을 가진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유럽 연합은 결국 유럽 합중국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유럽의 새로운 정치질서가 탄생하는 것이다.

 

성경의 예언을 믿는 성도들이 현재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사건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렇듯 강력한 권한을 가진 유럽 연합(유럽 합중국)의 대통령이 결국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는 ‘적그리스도’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이다.   유럽의 상황을 유념해서 살펴보자.   

 

이 세대가 가기전에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