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지구 종말 전조?

2020. 7. 16. 02:18지구종말론

 

, 불가사의하게 코로나-19 재앙을 12년 전에 정확하게 맞춘 미국인 심령술가가 있다. 인기 저술가이기도 한 실비아 브라운은 “2020년경에 폐렴 비슷한 괴질이 지구를 휩쓸어 뭇사람의 폐와 기관지를 망쳐놓지만 백약이 무효다. 더욱 기이한 것은 이 괴질이 나타날 때처럼 갑자기 사라지며 10년 후 재발했다가 그 뒤 영원히 소멸된다는 것”이라고 자신의 책 ‘나날의 끝: 지구 종말에 관한 예언과 하나님의 계시’(2008년)에서 주장했다.
고작 한 문장뿐인 브라운의 괴질 예언은 금세 잊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그녀의 책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논픽션부문)로 뛰어올랐고 값도 300달러 이상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그녀의 예언이 운이 좋아 적중했을 뿐 계시와는 거리가 멀다고 꼬집었다. 앞서 발생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데이터에 허구를 적당히 짜깁기했다는 것. 실제로 브라운은 자신이 88세까지 산다고 장담해놓고 77세에 죽은 엉터리 예언가였다.

그녀의 책에는 폐렴괴질처럼 아찔한 예언들이 더 있다. “2020년까지 현직 미국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죽고 그를 승계한 부통령은 대량학살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선전포고를 한다”거나 “증권시장, 뮤추얼펀드, 펜션과 개인은퇴계정(IRA) 등이 2020년 이전에 종식될 것”이라고도 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327/1303478
 

코로나-19는 지구 종말 전조? - 미주 한국일보

미국 역대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노스리지 지진이 가까스로 수습된 지 얼마 안 돼서 또 미진이 발생하자 동양선교교회의 고 임동선 담임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중 조크를 했다. 그는

www.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