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3-
지금 세계정세는 해산의 고통 한가운데 진입하고 있다. 즉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세계정세가 마 24장의 주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져간다고 보인다. 코로나19나 중국홍수로 인해 샨사댐이 붕괴적전이며, 휴스톤중국대사관폐쇄등 미중갈등은 점점 격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공황이 올거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만약 대공황이 오면 1929년대공황과는 비교안될정도로 엄청난 규모가 된다고 하니 초인플레이션상황이 되어 결국 물가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르게 된다.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샘플이 될 것이다.
최근 1년간 물가상승률이 270만%에 달했다니 화폐가치는 휴지만 못하다. 물가가 한달에 50% 이상 오르는 경우를 초인플레이션이라 하는데, 베네수엘라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경우다. 돼지고기 1㎏을 사기 위해 자루에 지폐를 넣어가야 할 정도다-농민신문-2020.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계6:5
계6장의 3째인은 검은말인데 기근을 묘사한다. 한데나리온의 가치는 노동자의 하루품삯인데 하루 벌어 밀한되밖에 살 수 없을 정도로 물가가 엄청나게 오를 것을 예언한 것이다 이러한 세계정세속에서 우리 성도들은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면서 아멘,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한다.-계2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