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VMA와 드라마 설국열차가 보여주는 디스토피아의 세상

2020. 9. 10. 00:04적그리스도와 666표

 

아래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0 VMA’)의 모습이다. 코로나 사태로 관객 없이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도 수상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VMA에서는 뿔달린 마스크를 쓰고 사탄을 찬양한다는 손사인을 보여준 레이디가가의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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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랜 전부터 사탄의 제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2020년 VMA의 몇몇 장면들을 살펴보자.





시상식에서 레이디가가가 사탄을 상징하는 뿔달린 마스크를 쓰고 사탄을 찬양한다는 손사인을 ​보여주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진 기념 공연에선 2012년 개봉한 베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당 톰하디를 연상시키는 마스크를 쓰고 뇌모양으로 만들어진 피아노에 앉아 노래하고 있다.  대중들을 마컨하여 사탄을 숭배하며 nwo 체제에 순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팝 가수들에게 부여된 역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남자 그룹 Black Eyed Peas가 남자의 주요 부위에 환한 조명을 비춘 바지를 입고 노래하고 있다. 

 

​무대의 마지막엔 UFO가 저들을 데려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적그리스도의 세력들도 조만간 휴거의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고 이를 외계인의 납치 사건으로 몰아가기 위해 미리 대중들을 마컨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설국열차의 한 장면을 구독자가 캡쳐해 보내 주신 것인데, 베리칩을 손에 이식하며 “이 칩이 있으면 2등급 칸에 출입할 수 있어요”라는 대사가 등장한다. 매매(전자결제)의 기능과 함께 신분증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베리칩을 일반인들이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신분(계급) 상승’의 수단인 것처럼 소개한 것이다.

 
 
팝시장을 장악한 일루미나티의 꼭두각시들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탄을 찬양하고, 베리칩으로 상징되는 저들의 통제 사회(NWO)를 홍보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말세지말인 것이다.
 - 예레미야 -
[출처] 2020년 VMA와 드라마 설국열차가 보여주는 디스토피아의 세상|작성자 예레미야